작성자 | 다익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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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6 19:23:41 KST | 조회 | 442 |
제목 |
프저전 추세는 광전사 5초 너프 때부터 이렇게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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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퀴 사거리 + 1 패치는 그냥 양념 곁들인 정도고...
광전사 5초 너프 패치 이전엔 2관문 광전사 푸쉬라든지
3, 4차관 최적화 광전사 푸쉬 같은 타이밍 찌르기 때문에
저그가 대놓고 앞마당 먹고 일벌레 째기가 불가능했었음.
그래서 저그 토스가 거의 비슷하게 자원 먹게 되고...
동등한 자원 상황에선 거신 갖춰지면 토스가 유리하다가
군락 이후엔 저그가 할만해지고 뭐 이런 그림이었음.
이때도 저그가 토스보다 자원을 많이 먹기만 하면 뮤링이나 바드라 타락귀로
조합된 토스 병력 이길 수 있었음.
요즘은 근데 저그가 토스보다 자원을 덜 먹고 시작하는 게 거의 불가능함-_-
패치 이후에 2관문 찌르기 같은 거 해보신 분은 알 거임..
저그가 시작하자마자 앞마당 부화장 펴고
광전사가 앞마당 도착할 때까지 일벌레만 째다가 도착 이후에 저글링 뽑기만 해도 막힘-_-
그래서 초반 찌르기는 싹다 없어져버리고 4차관도 배째는 저그를 상대로도 실패 확률이 높아짐.
그러자 저그가 대놓고 시작부터 자원 우위를 갖고 시작할 수 있는 그림이 완성 된 것.
자원차가 생기면 저그가 뭘 해도 이김 ;
바퀴가 역장에 걸려서 바둥거리고 저글링이 거신에 녹아도 병력차가 압도적으로 생겨서..
테란도 마찬가지로 초반 사신 견제가 약해지고 선 병영 빌드가 없어지면서
저그의 초반 배째기를 건들 수가 없어져서 저그전이 어려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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