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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7 14:35:35 KST | 조회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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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서만 통하는 거신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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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날빌과 전략이 존재하지만.. 기본 정석적으로 갔을때 찌르기에 유용한 타이밍이 하나 있는데요.
사실 초보들 사이에선 알려진 타이밍이지만 요 시기때 러쉬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브론즈,실버 기준입니다.)
모든 종족 상대시 기본 빌드는.. 수정탑 ->관문->가스->수정탑 입니다.
가스와 수정탑의 순서가 바뀌어도 됩니다.
vs 저그
관문 건설한 프로브 정찰 보냅니다
산란못이 지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구요.. 이미 지어졌다면 본진에서 바로 관문 하나 더 늘리고 광전사 뽑으면서
건물 사이 빈공간을 광전사로 막습니다. 아예 입구를 건물로 막으면 이후 불편하니까요..
이후 저그가 가스를 두개를 가져가거나 부화장을 앞마당에 건설하려고 하면 광전사 생산을 멈추셔도 됩니다.
막을 수 있을것 같으면 바로 실험실(?) 올립니다.
만약 선 부화장이면 그냥 실험실 올려주면서 가스와 관문를 추가합니다. (여기까지 광전사2기)
건물이 관문 두개와 실험실이 되었을껍니다. 이때 저그는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뽑거나 바퀴체제 혹은 뮤탈로 가고 있을 겁니다.
관문에서는 2광전사 이후에 파수기와 추적자를 생산해줍시다
실험실에서 차원관문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정찰을 계속 합니다.
이후 관문 하나 더 늘려 주시구요. 로봇공학시설을 지어 관측선을 생산해줍시다.
(여기까지 광전사2,파수기1or2,추적자4~6정도 추적자를 지속적으로 생산 해주는게 중요!)
관측선 정찰을 하면서 로봇공학 지원소를 올려줍시다.
만약 관측선에 다수에 바퀴가 포착되었을 경우 불멸자를 한두기 생산 해주세요.
다수의 저글링이 포착 되었으면 광전사를 더 뽑고 파수기 하나를 더 뽑읍시다.
뮤탈 체제로 넘어간게 보인다면 지속적으로 추적자를 생산해줍시다.
로봇공학지원소가 완성되고 바로 사거리 업을 누르려면 가스가 좀 부족합니다.
따라서 로봇공학지원소가 지어져 있을때 관측선으로 정찰해서 뮤탈이 다수가 나올거 같지 않으면
광전사 위주로 생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다시 관문을 하나 더 늘립니다.
(여기까지 관문 4개가 완성되어야 합니다.)
이후 거신 1기를 생산 하면서 사거리업을 누릅니다. 물론 업그레이드와 거신 1기에 증폭을 걸어주면서요
사거리 업이 다 될 쯔음.... 거신이 2기가 됩니다.(여기까지 뽑으려면 광전사의 비중이 높습니다. 만약 뮤탈 비중이 높다면 추적자의 비율이 높아져, 거신은 한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이때가 한방 러쉬를 갈 타이밍 입니다. 적 기지 근처에 수정탑을 숨겨 지으시구요.(초반 정찰 프로브로 미리 숨겨 지으셨으면 편리합니다.)
사거리 업이 되기 직전 혹은 직후에 모든 병력은 적 기지 앞까지 가야 합니다. 타이밍이 생명이에요
이후 건설된 수정탑에서 한번에 4광전사 혹은 4추적자를 조합을 보면서 뽑아주시고
돌진합니다-_-/. 파수기 두기가 여기서 큰 역할을 해야 하는데 바로 역장입니다.
역장은 상대의 뒤에 혹은 가운데에 4개를 일렬로 박아 넣으시면 됩니다. 사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여기선 퇴로를 막는걸 우선시 합시다.
...대충 이 타이밍에 찌르면 이기더라구요-_-..;; (브론즈 퀄리티!)
근데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ELL인가 뭐시긴가 때문에 상위 리그가 걸린 경우이거나 부캐이거나 혹은 너무 늦었거나 등등의 이유일 경우가 높습니다.
아무튼 병력을 대부분 잡는데 성공하면 그냥 미시면 되구요. 피해를 입혔는데 밀긴 어렵다..
이쪽은 멀티를 가져가면서 고위기사 체제를 준비하면 됩니다.
...근데 막히면 거신을 무조건 살려야 합니다. 거신 죽으면 그냥 나가셔도 저그는 아무말 안할껍니다.
vs테란
기본적으로 저그와 같습니다. 관문 숫자도 4개를 만드는것까지 같구요.
다만 초반에 좀 다른게.. 입구를 안막는다 정도...나중에 탱크가 와서 게이트 부수면 안되거든요 ㅠㅠ
심시티는 일꾼 근처에 해줍시다. 화염차를 막기 위해서..
상대가 평범하게 갈 경우 추적자 위주.. 광전사는 소숩니다.
초반 불곰 찌르기를 막기 위해서 빠른 실험실은 필수 입니다.
단지 정찰했을때 상대가 가스를 안캐거나 일꾼이 한두마리 밖에 가스에 붙어있지 않을경우
혹은 배럭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
(정찰 타이밍은 1관문 이후니까 아마 이때쯤 실험실 올릴 타이밍입니다만..)
바로 관문을 늘리면서 증폭 돌려서 다수의 질럿을 뽑아놔야 합니다. 벙커링이 올 확률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관문을 세개까지 늘리라는건 아니고.. 보통 실험실 이후에 관문을 추가하는데.. 그냥 2관문->실험실로 테크를 바꾸는겁니다.
아무튼 이러저러 해서 추적자 모으면서 로봇공학 지원소까지 갔다면
이제 다시 상대를 관측선으로 정찰 합니다.
관측선으로 정찰 결과 다수의 불곰과 해병이 있고 우주공항?이 올라가고 있다면..
불멸자 한기를 생산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그냥 거신 2기 타이밍에 찔러주시면 됩니다.
탱크가 2~3기 있고 시즈모드가 완성 되었으면? 불멸자 한기를 생산 하시거나 혹은 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탱크가 있으면 불곰의 수가 좀 적을껍니다.
2거신 러쉬때 관측선으로 시야 밝히고 언덕 아래서 추적자로 잡으면 됩니다.
피해는 좀 큽니다만. 추적자가 탱크 치고 있을때 적 배럭 병력이 탱크 보호하려고 올 경우 거신이 적 보병을 싹 정리해줍니다.
이후 적기지 근처 수정탑에서 관문 유닛을 계속 보충해 주면서 싸우면 이깁니다.
밴쉬가 나온다면 관측선 한두기 더 뽑아주시고 추적자를 더 뽑읍시다.
진출 타이밍은 비슷 합니다만 보통 밴쉬 두기~세기쯤 되서야 견제를 오기 때문에(브론즈 퀄리티!)
추적자를 3기정도 본진에 냅두시면 됩니다. 이후 밴쉬가 오면 추가해서 싸우시면 되구요.
밴쉬가 있을경우 본진 방어가 좀 덜 되었을껍니다(브론즈 퀄리티!) 밀어주시면 됩니다.
탱크가 다수이고 메카닉 위주로 갈 경우
불멸자를 두기정도 유지하면서 적의 토르나 탱크가 쌓이기 전에 밀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요때는 거신이 1기 밖에 생산되지 않습니다(불멸자 비싸효 ㅠㅠ)
...근데 밀기 좀 힘들죠-_-;; 앞마당 내려오는 타이밍을 늦춰주세요.. 이쪽은 앞마당 가져 가면서..
이후는 알아서..
vs 토스
...동족은 알아서 하시겠지.. ㅠㅠ
글로 쓰는건 잘 못해서 설명이 되었을지는 모릅니다만
정리하자면 거신 1~2기 사업이 완료된 직후,직전 타이밍이 하위 리그에선 적에게 가장 타격을 많이 줄 수 있는 타이밍이다! 라는겁니다.
이것만 하면 50%의 승률은 나올껍니다.
아 근데 주의할게 상대 날빌을 파악하는 능력은 어느정도 있어야 해요.. 뚫리면 다 허사니까..
이전에 이 타이밍을 다른분이 전략에서 설명 해주신거 같기도 헌데..
유닛의 비율을 어느정도 맞춰야 할지 몰라서 그 점만 조금 자세히 적어봤습니다.
간단합니다. 질럿 위주로 뽑아주되.. 추적자가 필요할 상황에서 추적자 비율 늘리면서 거신을 줄인다. 정도..
*주의! 브론즈에서만 통합니다!
전략이라고 볼것도 없어서 그냥 여기다 올립니다.
리플은 한번 시도해보고 좋은게 나오면 추가 해볼게요.. 브론즈 퀄리티지만..
쓰다보니 광전사->질럿이 되었는데 ..알아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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