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altz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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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8 16:18:01 KST | 조회 | 345 |
제목 |
저만의 테란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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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게시판에는 글을 첨 써보네용
일단 저는 다야 1700 (딱 1700이네요) Waltz 아이디를 쓰고 잇는 허접한 유저입니다.
로보테크를 갔을 때 너무 쉽게 흔들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머리를 쥐어 짜내서 만든 전략입니다.
처음 1관문이후 인공제어연구소까지는 동일하게 가고, 질럿 한기 뽑는 자원을 좀 아껴서 가스통을 우선
짓습니다. 그 후 2게이트를 우선 올리구요. 파수기는 최대한 숫자를 절약합니다.
여기서 서로 수싸움이 오가는데, 빠른 불곰푸쉬의 경우 파수기의 숫자가 부족할 경우 절대적으로
막기가 힘든데, 요새 테란분들 보면 해밴이나 해병토르, 빠른 선앞마당을 가져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찰프로브를 살린 후 입구를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입구에 해병다수나 입구를 막는 경우
선앞마당이나 해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첫 배럭에 기술실이 달리는 것을 보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황혼의회를 몰래 올리는데, 될 수 있으면 본진 구석진 곳이나 병력이 잘 가기 힘든 곳에 짓습니다.
그리고 로보틱스를 올려줍니다.
여기서 아까 파수기의 숫자를 줄인다는 의미가 있는데, 파수기 한기의 자원은 로보틱스를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그러면서 병력은 계속 광전사 위주로 뽑아주시구요. 그리고 암흑성소를 올려줍니다.
가스는 어마어마하게 모자랍니다. 그 반면 미네랄은 어마어마하게 남구요. 상대방이 선앞마당인 경우에는
같이 따라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사신정찰이나 스캔등을 통해서 걸릴 경우라도 상관은 크게 없습니다.
만일 걸린 경우, 스캔의 경우는 끝난 후 취소를 해 주고 사신의 경우도 마찬가지 사신을 잡고 취소합니다.
테란의 심리를 읽게 되면 암흑기사를 보게 되면 밤까마귀를 동반하지 않은 상태로 진출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선앞마당의 경우 지게로봇을 줄여서 계속 스캔을 쓰게 되는 경우는 정말 자신의 컨트롤을 믿고 싸워야합니다.
암흑기사를 생산한 이후 만일 들어가서 성공을 하게 되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고 아니더라도
암흑기사로 최대한 재미를 봐 줘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앞마당을 올리지 않았다면 앞마당을, 올렸다면 광전사 돌진업을 눌러줍니다.
돌진업은 될 수 있으면 시증을 돌려서 개발 해 주시고, 가스의 여유가 된다면 기사단기록보관소를 올립니다.
암흑기사로 많은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해도 밤까마귀를 빠르게 가기에는 테란도 많은 자원의 압박을 느끼고
진출타이밍이 조금은 늦어지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운영싸움 가 주시면 상대보다 자원상 우위를 선점하게 되어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초반의 심각한 가스의 압박으로 인해서 파수기의 수가 부족하게 되고
4병영푸쉬나 최연식선수가 보여준 몰래 군수공장이후 입구에서 불곰압박하면서 본진 화염차 난입의 경우가
정말 막기 힘들고, 해밴의 경우에는 서로 누가 먼저 가느냐 입니다.
밴시의 경우를 대비해서 본진에 추적자 2기정도는 보유하셔야 합니다.
몇번 해본 결과, 밴시가 나오는 타이밍에 대체적으로 암흑기사가 본진난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전략은 굉장히 머리싸움이 심합니다. 저의 경우도 테란전 너무 안좋은 승률때문에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진행을 하구요. 초반 병력이 조촐하기 때문에 발끈러쉬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어쩔수가 ^^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많은 태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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