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olap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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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9 02:28:35 KST | 조회 | 464 |
제목 |
이제 저그전 요령이 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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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후 한동안 게임 못하다가 요즘들어 다시 하는데
첨엔 저그전 진짜 적응 안되더군요; 추적파수기로 땡바퀴를 이길수가 없어!!
그래서 몇가지 마인드를 고쳐먹었더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저그전이 할만하다고 느껴지네요
느낀점 몇개
1. 초반 제련소는 진리 : 꼭 선제련소 아니더라도 1관문-코어-제련소 같은 식으로 아무튼 앞마당 완성되기 전에 건설해주는게 좋음
선제련소 했을때는 정찰간걸로 캐논견제해서 앞마당 취소시키거나 날리면 대성공, 저그가 대비를 단단히 하고있다면 안하면 그만
그리고 효율쩌는 지상 공업은 빠를수록 좋슴다
1-1 추적자로 초반견제도 좋음 : 제련소 약간 늦추고 추적자 빨리 뽑아서 와리가리하면 저글링 발업이 완료되는 약 6분30초 이전까진 저그 할거 없음ㅋㅋ
2. 캐논에 돈 아끼지 마라 : 어차피 바퀴 수비하려면 질파추로는 너무 위험하고 그냥 캐논이란것을 지어주는게 좋음
저그전 잉여돋는 질럿은 조금만 뽑고 남는 미네랄로 앞마당에 캐논을 두개 세개씩 뭉쳐서 지읍시다.
캐논 범위 밖에서 깔작대는 바퀴는 추적자의 우월한 사거리로 겐세만 해주세요.
3. 캐논빨로 빠른 앞마당을 먹자 : 토스도 멀티하난 있어야 저그 물량을 따라가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4. 2우주관문은 진리 : 설령 풀로 돌리지 않더라도 불사조 4기정도 운용해주면 정찰도 쉽고 멀티체크도 쉽고 드론이나 퀸도 냠냠
저그 입장에선 진화장-포자촉수를 짓거나 퀸을 더 뽑아야 하고 뿌려놓은 대군주도 언제 걸릴지 몰라 불안에 떨어야함. 그리고 불사조 보고 무탈 안가면 더 ㄳ.
왜 2개를 짓냐면 불사조따위 그냥 무탈로 찍어누르려는 생각을 하는 저그들이 의외로 많기때문에 그 물량 따라가려면 최소한 2우주관문+시간증폭이 필요해요. 이런 저그 상대로는 불사조 공업도 해주면 좋음
5. 불사조로 저그 하는거 보면서 황혼을 짓고 점멸+공2업을 해주면서 거신을 가느냐 당장 가스 올인해서 거신을 뽑느냐 입맛대로 고르시면될듯. 점멸자와 거신은 여전히 강력함다. 그렇다고 파수기를 아예 안쓰시면 안됩니다
다이아 1400대까진 충분히 먹히던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이긴다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더 위로가면 어떨까; 혹시 수정할점 보이면 지적좀 부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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