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 저그상대로 가스러쉬 or 앞마당파일런

아직 초보이긴 하지만 -ㅁ-

주로 상대의 고테크 전략을 예방하는데 괜찮은 확률로 먹히는것 같습니다.

 

1.

테란 상대로는 큰 문제가

옵저버를 쓰지 않는한 무조건 해밴 / 해토 2지선다부터 시작해서

각종 별별 전략을 다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그런 테크들을 보고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힘들더라구요

 

저그 상대할때는 크게 초반 바퀴활용이나 중반가면 뮤탈이 힘든데

바퀴는 그나마 눈치채고 멸자를 하면 괜찮지만 뮤탈은 솔직히 대응하기가 귀찮았습니다

 

 

2.

이럴때 일단 테란상대로는 가스러쉬가 괜찮더라구요

그러면 밴쉬나 토르등을 패스트로 모으기에 차질이 생기기도하고

초반 해병이 가스때리는동안 추적자로 깔짝거리기 가능하구요

제가 상대한 테란들은 대부분 가스러쉬 당하면 위 이유때문이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후반테크 가면 불리하겟다 생각을 한건지

주로 초중반 해불찌르기 or 앞마당 압박을 하더군요

대충 예상하고 질파위주 추적소수유지 불멸 1 타이밍에 나가서 역장으로 잡아먹어주면 대충 ok나오고

못끝내겠으면 이때 이득으로 앞마당 뒤에 거신으로 조지면 땡이더라구요

 

 

저그같은 경우는 특히 스포닝풀 늦게가는 저그일수록 좋은데

그럴땐 무조건 프로브로 깔짝대다가 드론이 느지막하게 기어나오면 좀더 튕기다가 파일런짓고 ㅌㅌ

그러면 그때서야 스포닝좀 올라가고잇는 저그는 차질이 생겻음을 느낍니다

이때도 테란이랑 비슷하게 높은 확률로 바퀴찌르기를 감행하더군요

좀 불확실할경우 이때 숨겨둔 탐사정으로 본진정찰 한번더 감행해서 바퀴테크보면 ㅇㅋㄷㅋ

추적자 파바박 눌러주고 시증불멸 모을쯤에 살짝 8바퀴 위기타이밍 오는데

역장하고 지형으로 잘 막고 불멸 2~3타이밍에 밀면서 올라가주면 인제 앞마당 가촉박기 시작하는 저그

지지 받아낼수 있더라구요

 

뭐 이것도 더 올라가면 심리전 고수들을 만나니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걸로 꽤 숨통은 트인듯요 ㅋㅋ

 

1.에 대한 요즘 제 개인적인 해법

저는 오히려 요즘 관측선 보다는 붕가기를 뽑아서 정찰 갑니다
붕가기를 뽑아서 정찰가서 상대가 벤시면 본진에서 그때 가서 관측선 뽑아도 늦지 않구요
마찬가지로 해토르라해도 보고나서 불멸자 뽑아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붕가기가 정찰을 가면 테란은 정말 약간이라도 움츠러 들수밖에 없습니다
붕가기 때문에 터렛을 박던지 본진에 병력이 주둔할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언제 토스가 붕가기써서 4광전 OR 4추적뽑아서 일꾼 견제할지 모르니깐요

그리고 상대가 해불이라해도 그다지 나쁠게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