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의 잘먹히는 빌드

전 원래 저그 유저입니다. 근데 요즘 프토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내가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플토로 해봣구요. 점수는 1500이엇는데 프토해서 이제 1700가까이 됫네요

 

 

처음에는 훼이크 4차관만 썼었는데, 이기긴 많이

 

이겼지만, 새로운 전략을 써보기로 마음먹고 여러가지를 해봤습니다.

 

제 성격상 더블넥 같은거는 안합니다, 게임이 오래 끄는건 싫어서요,

 

 

프프전에선 제일 재밌던게 2게이트 푸쉬 인데, 처음 뽑힌 프로브가 바로 나와서 금속도시인 경우, 중앙쪽 언덕에

 

밀림분지일 경우에도 중앙 언덕에, 고철처리장의 경우 상대 앞마당 뒤의 언덕에, 파일런을 지어줫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정찰 가면 너무 타이밍상 빠르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다가 인구수 10/18일때 2게이트를 짓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파일런 하나 더 넣어줍니다. 그러면 10/26 이고 바로 시간증폭 쓰면서 올질럿 밀어 붙입니다.

 

입구 막혔어도 파일런 뚫으면서 들어갈수 있구요, 상대가 바로 인공제어소여도 거의 다 이깁니다.

 

 

 

프테전은요, 제가 프토 첨이라, 후반 거신 이랑 바이킹+유령 싸우는건 자신이 없어서, 빠르게 끝낼 전략을

 

생각해봣는데, 제일 잘먹히는건 공허+4차관 이었어요. 일단 빠른 차관 위주인거 처럼 상대 정찰왔을때,

 

인공제어소에 시증걸면서 훼이크 넣고, 일꾼 잡은뒤에 구석에 우주관문 올린다음에 공허는 계속 뽑으면서,

 

4차관까지 올려요. 일꾼은 2가스에 6마리랑, 미네랄에 20마리요. 공허에만 시증넣으면서 계속 뽑고 파일런은

 

상대기지 가까운데다가 지어놓고, 특히 밀림분지 같은경우 암석깨면서 왔다갔다 하면 흥하더군요. 상대가

 

방어를 어디를 해야될지 몰라서 왓다갓다 하니까. 보통 공허2때 공격가구요, 공허 계속 모이고 질럿 추적자

 

소환하면서 하면, 상대가 해불선 + 탱크 에선 거의 이기더군요. 공허로 탱크 떄려주면서, 추적자로 마린 점사

 

하면 불곰밖에 안남으니까 공허로 지질수 있죠.

 

 

 

프저전은 솔직히 어렵네요. 저글링 다수 이후 뮤탈 상대하기도 어렵고, 올바퀴 상대하기도 어려우니 그냥

 

4차관만 썼어요. 물론 오버로드 왔을때, 2가스 캐면서 우주관문이나 로보틱스 체제 인거처럼 훼이크 넣고

 

오버로드 잡으면 관문 3개더 올려서 4관문 만들고, 가스 하나에 있는 프로브 빼서 모두 미네랄에 넣어서

 

미네랄에 프로브 16~20 넣고, 차관 되면 상대 근처에 파일런 짓고 계속 충원하면서 싸우면 훼이크에 걸린경우

 

드론 째기때문에 쉽게 이깁니다. 프로브 20이면 5관문도 돌아가더군요.

 

 

 

프프전의 경우 평균게임시간이 6분이었구요 프저전의 경우 평균게임시간이 대략 8분이하

프테전의 경우 10분내외 에요. 이런 전략들은 오로지 타이밍에 의해서 성공이 좌우됩니다.

저도 프프와 프테를 잡아먹고 점수 올리고 저그로 까내려갑니다.
저그전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걍 4차관만

4차관도 여전히 꽤 흥하더군요. 2가스 빨리 올려서 훼이크 넣었을 경우에는요ㅋ

결국 프프전은 올인 전략이네요.프테전 역시 올인전략이네요. 프저전도 올인 전략이네요.

4차관이건 2질럿 푸시건 한번 막히면 역으로 본진 까지 밀고 들어오는 전략들 아닌가요.

4차관 공허는 위험 2배.

올인이라도 성공률이 높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프프전은 할줄모르고 거신뽑기 싫어서 처음에 4차관쓰다가 2질럿푸시로 바꾼건데요, 한
8승1패쯤 되구요
프테전은 4차관 공허로 진적이 없네요, 리페토르나 해불선 조합은 컨트롤로 다 이겼어요
프저전은 질때 꽤 많구요.

같은 전략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구요 컨트롤 여하에 따라 다른거겟죠. 전 프토 초보라
올인성 밖에 못쓰는거구요, 후반운영가면 딸리니까요 이런 전략도 있다는 거임

올인이라고 게시판에 올리면 안될건 없잔아요

흠 저도 토스유저인데 저는 테란 저그는 씹어먹고 프프는 날빌싸움이라 흥이안남..
그래서 토토가 제일짜증남 토토전은 역시 4차관이나 2관문 더블이 흥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