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요즘 스타2 점점 스타1처럼 되가는거같네요

 1.12 패치 이후로

 

 테란 선 병영 금지, 사신 속업 엄청난 너프

 

 프로토스 공허포격기 공격력의 엄청난 너프

 

 이로 인해 요즘 게임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제는 전략승부보단 중후반 운영의 게임이 늘어나고 있네요

 

 물론 중후반 운영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전략의 다양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토스는 저그상대로 올인 or 배째기 이거말곤 정석으로 가다간 저그의 배째기에 승률이 안나오구요;;

 

 이런 속도면 머지않아 스타2도 피지컬 승부가 될 날이 머지 않은듯 하네요 뭐 확장팩이 나오면 판도가 바뀌겟지만요

스1때도 그랬지만 전략은 다양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더라구요...
테란의 대 저그전 메카닉 전략도 그렇고, 저그의 뮤탈 뭉치기 전략도 그렇고, 플토의 아비터 전략도 그렇고...

오픈베타는 냅두고 정식발매 9월후반에했습니다...지금 2달 됐습니다..
스1은 12년됐습니다...98년 스1보세여..그때는 그 전략들이 최고인줄알았습니다..
지금 스1보세요...그때 빌드로 절대 못이깁니다...스2도 계속 발전할거에여 걱정마세여 ㅋ

전략의 다양성은 시간이 지나면 더 획일화 되지않음?
지금 스타1보면 테란이 저그전 바이오닉,플토전 메카닉 이게 거의 80% 넘지 않나요?
물론 초반에 전략개발이 다 안됐을땐 전략이 늘어나겠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몇가지로 압축되는거 같음
글고 뮤탈뭉치기는 전략이 아니라 전술에 가까운듯

뮤탈뭉치기 전술이 나오면서, 뮤탈만 뽑아서 운영할 수 있는 전략이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