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모사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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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22:10:23 KST | 조회 | 953 |
제목 |
골드->실버->골드하면서 배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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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연습한답시고 골드에서 실버로 떨어졌다가 도로 골드로 올라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1) 제2 멀티 타이밍. 이거 중요하더라고요. 어느 종족에게나 중요하겠지만 프로토스에게 6가스의 의미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중후반 조합 제대로 갖추려면 가스가 후달려요 --;
2) 다양한 종류의 4차관 --; 뒤 있는 4차관 뒤 없는 4차관 10관문 4차관 12관문 4차관 광전사 위주 4차관 추적자 위주 4차관 파수기 지원 있는 4차관 파수기 지원 없는 4차관... 저그가 삽질하지 않는 한, 앞마당 갖고 시작하는 저그는 참 상대하기 어렵네요. 앞마당 먹는 저그는 4차관으로 맴매...가 지금 제 수준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3) 테란 상대로 1관문 멀티. 거신 빠르게 나오는 게 참 좋습니다. 근데 앞마당 활성화랑 병력 충원 사이에 균형과 타이밍을 잡는 게 아직도 까다롭네요.
3) 테란 상대로 10관문이나 12관문 시증 1 광전사 2 추적자 찌르기. 소위 "폭풍토스"의 앞부분만 흉내낸 건데, 처음에 불곰이 적으면 후속병력 계속 보내서 입구에서 다 잡고, 보급고 뚫고 그대로 이길 수도 있더군요. 벙커 짓거나 수리하러 나오는 일꾼 갉아 먹는 것도 괜찮고... 테란 본진에 가둬 놓고 앞마당 갈 수도 있고, 운 좋으면 내부 정찰까지도 가능합니다.
4) 날빌 막기. 이제 6못도 거의 막겠고, 치즈러시도 대강 막겠고, 4차관도 어찌어찌 막겠습니다. 아직까지 잘 못 막겠는 게 전진 관문 땡광전사 --; 이거 어쩌나요.
5) 광자포 깔기. 언제 몇 개나 깔아야 하는지 감이 잡히고 있습니다. 밴시도 뮤탈도 이제 이걸로 어떻게 좀 하겠더군요. 결국 진짜 모자라는 건 광물이 아니라 가스라서, 광자포를 꽤 넉넉히 깔 수 있더군요. 남는 광물로 괜히 광전사만 들입다 뽑는 것보다 광자포와 광전사 사이에 배분을 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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