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een_M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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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0 10:13:10 KST | 조회 | 522 |
제목 |
그리고 애당초 스1이랑 테란과의 전투양상이 전혀 달라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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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 질럿드라군 vs 벌처 탱크를 보면
주로 질럿을 소모하고 드라군은 보존하는 것이 플토 전술의 기본이죠
드라군이나 추적자나 똑같이 125/50 비싸죠
일단 가성비나 그런거 다 냅두고..일단은
스1땐 플토가 패전할경우 이 드라군들이 비교적 멀쩡히 돌아오는게 가능햇어여
상황판단을 쥐젖같이해서 다 꼴아박거나 아님 환상의 뒷길 마인대박이 있지 않고서는야
한마디로 드라군 시절에는 상대 벌처가 쩔어주지 않는 한
(이 벌처도 존나 많아야 퇴각하는 드라군이 좀 끊김 평타나 마인때문에)
이 비싼 드라군들은 살아 나가서 재충원되는 플토 유닛과 합류해서 재교전을 벌일수 있었죠
회전력이 느린 특성은 그대로였지만 이거때문에 센터싸움에서 한번 밀려도 가능성은 있었음
지금은 뭐 ㅡㅡ
어택땅하면 찍히는 불곰의 충격탄 때문에
이기면 그래도 문제가 덜한데 졌을때 플토병력은 말그대로
무조건, 무조건 전멸함 --;
퇴각의 여지가 없어요 이건 어느정도 역장하고도 비슷하긴 하지만
역장은 말그대로 일회성이고 충격탄은 패시브라서 그 빈도도 다르죠
결정적으로 이거때문에 위에 언급한 유닛보존을 통한 싸움이 전무해지면서
토스의 약한 회전력이 여실히 약점으로 드러나게됩니다 짜증이죠
결론이 이대로만이면 충격탄 너프로 흐르기는 하는데
제가 딴지걸고 싶은건 뭣보다도 플토의 쥐젖같은 회전력으로 인한
힘쌈에서의 공백과 후달림이니 뭔가 다른 식의 패치가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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