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따라하기 보다는 하던데로 하던데로 하는게 좋은거 같음

요즘 방송 경기에서 플토 프로게이머들이 하는게 괜찮아 보이고
효율성도 높다고 생각해서 파수기 환상 정찰 및 교전,
불사조 운영하며 거신 모아서 힘싸움등 따라 해보는데
테란전 개 포풍 연패-_- 실력이 부족했던건지 뭐가 잘못했던건지 모르겠지만
리플레이 봐봐도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교전시 계속 밀리네요(교전 타이밍을 못재는것 같기도하고)
덕분에 다이아 2000대에서 1900대 승률 56%가량에서 54%대로 바로 떨어지고
계속 지다 보니 좀 짜증나기도 하고 너무 고민하는거 같기도해서

그냥 깊이 생각할것 없이 평소대로 잘막으면서 앞마당먹고 황혼 테크 타면서 EMP쓰던말든 뚝심으로 고기 소모전 계속 해주거나
병력 규모 맞춰주면서 암흑기사 가서 흔들고 광전사 돌진업후 역장 뒷길 차단하며 한방 교전등
개인적으로는 아주 초고수들간의 게임이 아니라 그런지 황혼테크가 더 잘먹히고 저한테 더 잘맞는거 같네요.
다른들은 모르겠는데 불사조 운영,거신 모으기는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정확한 비율 조절및 타이밍재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하다보면 '아 진짜 바이킹 너무 싼거 아니야...''불곰이 죽질않아...;ㅂ;'라는 느낌만 계속 드네요.

제가 쓴글이 찔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