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사신이 본진으로 들어왔다 --> 테란은 멀티입니다. 사신보고나서 그냥 같이 멀티 해줘도 됩니다. 심리상 테란은 멀티하고 나서 벙커 지으면서 본진에 가만히 있지 나오지 않습니다. 사신을 안뽑고 멀티하는 테란은 있으나 사신을 뽑고 멀티를 안하는 테란은 거의 없습니다.
거신/파수기/추적자 조합 vs 불곰/해병/의료선/바이킹 에서 플토가 이기는 시나리오를 만들어주는 컨트롤
--> 좁은 전장에서 전투 유도=거신의 스플이 최대로 박힙니다. 이렇게 좁은 전장을 유도하는 방법은 먼저 진출하는 겁니다. 앞마당으로 몰어넣으세요.
-->전투자극제를 쓰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살짝 뒤로 빠지기 의료선은 한번에 하나의 대상밖에 치료를 못하며 불곰은 자극제와 동시에 체력이 20이 달며, 해병은 10이 답니다. 광전사를 던져주면서 핵심 화력인 거/추/파를 빼주시면 테란이 어쩔수 없이 자극제가 떨어지는 타이밍에 한번더 자극제를 써야 됩니다. 이로서 상대방의 대부분의 병력은 40/20의 피를 잃고서 전투를 시작해야됩니다. 역장으로 빠질 때 경로를 방해해서 못붙게 하고 나중에 다시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플토 병력이 뒤로 빠지면 바이킹은 따로 컨트롤을 안하기 때문에 바이킹이 따라올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바이킹을 끊어주는 것도 테란 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좁은 전장을 유도를 못해서 역장으로 이동경로를 끊을수 없다 그러면 그냥 싸워야 됩니다.
-->거신 사거리 100% 활용, 대치전에서 사거리 업된 거신보다 사거리가 더 긴 테란유닛은 바이킹/공성전차 뿐입니다. 플토전에서 공성전차는 안나오는 유닛이고 바이킹이 쌓이기전에 이미 거신은 2~3기 확보할수 있습니다. 이때 테란 앞마당에 관측선이 띄어져 있다면 완벽합니다. 바이킹이 없는 자리에 가서 거신으로 살짝 지지고 빠지고 살짝 지지고 빠지고를 반복해주시면 테란 병력은 생각보다 빠르게 갉아먹힙니다. 어쩔수 없이 병력 손해를 피하기 위해서 자극제를 쓰고 달려드는 테란의 병력을 역장으로 짜르거나 역장으로 저지하시면서 일단 빠지시면 전투자극제로 의해서 또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다음에 다시 지지고, 그러다보면 바이킹이 생뚱맞게 딸려나옵니다. 그러면 추적자로 제거하세요. 절망적으로 진영이 무너진 테란이 마지막으로 또 자극제를 쓸때 덮치면 끝입니다.
역장으로 무조건 밀어붙히시지 마시고 파수기의 에너지가 충분하여 역장을 2번 사이클을 돌릴수있다. 그러면 한번의 역장으로 자극제를 뽑아내고 두번째 역장때 진영을 짜르거나 흐트러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