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프라임님 전략 정말 좋은듯.

프징징 골레기 입니다만.. 초반에 이렇게 압박하면서 그리고 긴장하면서 재밌게 하는게 가능한거였는지 몰랐네요 ㅋ

네판정도했는데 한판은 라면먹고 하다가 졌고. (이것도 초반에는 압박 제대로 해서 못나오게 하고 구경만하다가 ㅠ.ㅠ 병력 안뽑아서 한방 모아서 오는 것에 그냥 밀림.)

나머지 세판은 그냥 한판 겨우 이긴것 말고는 쉽게 가지고 왔네요

심지어는 이동눌러서 거신을 세기나 조공하고서도 뒤집을 수 있는 상태였으니 ㅋㅋ

테란 입장에서 이런게 오면 이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초반에 걱정 하면서 멀티하던 묘하고 애매하던 타이밍을 극복한것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운영하기 나름이겠죠 ㅋ

아마 제가 감히 생각하건데 앞으로 이게 정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ㅇㅇ 솔직히 저그전은 4차관이나, 암흑기사, 공허 카드 여러개 있는 데

테란전은 "아, 장기전 가겠군아" 답답했는데 좋내용 ㅎ

상대 전부다 3병영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소수일때는 관문유닛 무시못하더군요 ㅋ 역장만 잘쳐주면 막 끊어먹는데 불곰이 죽는거 보면서 어찌나 통쾌하던지 ㅋㅋㅋㅋ
멀티 활성화 시키면서 원하는 테크로 주욱 타고 올라가도 맘이 좀 편하더군요 ㅋ

프토로 테란잡아먹는 통쾌함을 공유하게 되었네요^^ 이전략의 빈틈을 좀만더다듬으면 혁명적인 정석으로 탄생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