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야 젤나가경기보고 느낀점

결론부터말하면 토스도 저그한테 이지선다 걸수있다는걸 느낌. 또한 유연하게 맞춰갈수있는 운영이라는 느낌이들었음

 

공허포격기가 히드라나오기전까진 저그가 절대 토스공격못하니까 바퀴에대한 압박감 감소

 

그럼 히드라나 뮤탈밖에 카드가없는데 카드하나 줄인상태에서 우관이랑 로보둘다있으니까

 

정찰해가면서 오히려 저그한테 맞춰갈수있으면서 오히려 이지선다 걸수있음.

 

공허가 바퀴에대한 완전한 카운터라서 그런지 바퀴카드 배재할수 있으니까 토스가 이제 희망가질수있을거같음

 

한경기만 보고 섣부른판단일지는몰라도 스1 김택용이 보여준 비수류 보는느낌이였음

 

공허가 스1에 커세어역할을 대신할정도로 느껴진경기

 

지금까지 본 저그전운영중에서 이제 정석적으로 굳힐수도 있는경기라는 느낌이 딱와버림

 

 

 

 

저도 요새 저그전 우관을 많이 가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초반의 그 공허한기가 진짜 한참 살아서 할일했죠.ㅋㅋ

요즘 제가 더블할떄도 빠르게 공허 1기는 무조건띄우는데 이후에 공허로는 제2멀티 견제정도만해도 히드라나오기전까진 여왕 이속장애라서 멀티말릴수있고 그러면서 히드라뽑게유도한다음 공허 + 거신이랑 잡다한조합 하니까 타락귀 카운터도 되고 요즘 저그전승률 너무높아짐 근데 초야선수는 더블은아니더라도 늦은멀티긴했지만 1공허때문에 완전편하게운영할수있었음

사실 공허가 바퀴막기에는 좋았는데 이형주선수가 오히려 히드라덴만 올린상태에서 일꾼도 펌핑되있겠다 멀티 늘리기식보다는 오버 속업해서 토스 앞멀쪽에 점막생성해놓고 히드라저글링만 뽑아서 올인성으로 밀었다면 어떻게 됐을지모르는 상황이었져 오히려 양테크 다올린저그가 병력적으로 일단 그렇게 많지않았을상황이었으니... 이형주선수의 장기적운영이 약간 아쉬웠던 게임인것같네여 이형섭선수가 짜온 운영도 멋졌구여

이형주 선수가 히드라 보다 뮤탈을 먼저갔으면 뮤탈수도 불사조 압도했을꺼같은데. 그리고 본진왔다 빠지는도중에 너무 허무하게 잃어서 공중에서 제압당한거 같아요.

히드라대신 뮤탈먼저가고 뮤탈 수 지켜줬으면 또 달랐을지도?

공허로 히드라 유도시켜놓으면 그냥 대놓고 2로보 거신올리고 캐논좀늘리면 관문유닛은 거의생략하고 거신방패할정도만있어도 히드라 막을수있던데 제가 경기할떈

한마디로 이 한게임보고 공허무조건 뽑는다는 플레이를 하면안된다는거져 ㅋㅋ 스2는 정말 딱히 오래갈빌드가 없을듯해여 너무 상성이강해서 ...스1에서는 오래갈수있는 비수류토스나 탈네오사우론같은 빌드가 있지만 스2로 넘어오면 파해법이 오히려 더 빨리 나올것같네여 ㅋ 스2는 정말 정찰력과 맞춤유닛생성운영이 좋을것같아여 요약하자면...무조건 많이 플레이해서 많은상황을 접하자........ㅋㅋㅋㅋㅋㅋㅋ

방송경기에서 이제야 나온게 의아할 정도인 공허..
전 패치전후에 공허를 계속해서 썼는데..
공허가 지금 위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공허를 뽑으면 토스가 주도하는 플레이..
이제 저그들이 해법을 들고 나오면.. 난 뭐먹고살지...

그런데 제가 보기엔 토스도 저그한테 주도적으로 맞춰갈수있다는게 큰거같은데요

그게 가장큰거같음 나머지는 자기실력이고

1공허 전략 짱조은데 저도 이빌드알고나서 2000점에서 2300까지올라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