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쓸지 관문쓸지 선택할수있게되면

플토가 한참 우위에 있게 된다는건 뭔소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무조건적으로 차관을 써야하는 획일화된 시스템이 문제라고는 생각이 안미치시나보네요

 

플토유닛이 차관쓰는 댓가로 그리 호구가성비를지니게되는게 당연하다는 발상..

 

네 그게 맞다고 칩시다 그거갖고 뭐라는게 아니니까요

 

근데 그 좋은 차관을 쓰지않고 걍 게이트로 유닛을뽑을때 좀더 가성비좋은 유닛을 뽑을 수 있게 하자는게

 

어디서 뭐가 문제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집어낼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사기라는 논지는

 

뭘 근거로하길래 그리 지조있을수있는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저그상대로 초반 하드코어가 지나치게 강해질수있다던가 하는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하던가..

 

그러면 또 이전과같이 차관업글이 된상태에서만 일반관문 버프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 대안도 나올것이고

 

최소한 생산적인 논의가 있을수있는데 말이에요

차관 관문 나누면 프로가 우위에 있다는게 아니라

나눌수 있을만큼의 여유가 플토에겐 없으니 즉, 우위에 있지 않으니

나눌 수 있다면 그건 이미 플토가 우위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이죠

차관 필수입니다-_-(5불곰러쉬 치즈러쉬 이런거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플토의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관문상태에서 유닛이 강해진다면 팀플이나 초반밸런스 영향도 있을거 같구요

어디까지나 플토 유닛 자체의 성능 논의를 해야지

차관 관문 나누는거는 되려 혼란을 가중시키므로 논외라 생각됩니다만...

단순계산했을때 유닛 종류가 두배가 되는거죠 차관유닛/관문유닛

그럼 각각 유닛에 대한 상성은 또 어떻게 하실건지.....저그, 테란입장에선

다른 방식으로 또 보상을 요구할 수 도 있겠죠. 그때의 해답은 있으십니까?

불곰/질럿 상성이 좀 안맞는 감이 있지만 관문에서 나오는 유닛이 더 강해져서

추적자가 불곰이기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소수 대 소수에선 추적자가 불곰 잡는 경우도 있었구요
(장민철 vs 이정훈 맵이 금속도시였나요;;)

소수 대 소수, 다수 대 다수 둘 다 똑같이 가는 밸런스 또한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소수싸움일때랑 다수싸움일때 각각 다른 결과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예로 무탈 대 추적이 있겠네요

공속, 방어, 추가대미지, 공중/지상유닛 여부(뭉치고 못뭉치고의 차이겠죠), 스플래쉬 여부

등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이미 상성 밸런스는 충분히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씩 맞춰가는거 같구요

타지역에선 되려 플토가 강세이기도 하답니다

밸런스 맞추는 건 지역적인 사항도 고려되어야겠죠

그렇다면 결국엔 여전히 문제인 관문유닛과 타종족 동일테크에서의 밸런스 맞추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지 관문과 차관을 나눔으로 해서 더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은

밸런스 논의에서 되려 피해야 될 상황이라 생각되었기에

기분나쁘시겠지만 넌센스라고 답글달았던 겁니다.....

플토 상향안은 단순히 플토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적는 것이 아니라

저런 여러가지 사항들이 고려되어 합리적인 상향안을 제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거리 1마저도 큰차이를 보이는 밸런스에서 (그 '사기유닛' 바퀴말이죠-_-ㅋ)

차관/관문 유닛으로 나뉘고 그 관문유닛이 강해진다면

사거리1과같이 미세한 차이로 강해져야 한단 소린데

그 차이로 얼마나 강해질지도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생산시간이 몇초 뒤지면서 차관보단 좀더 가성비 좋은 유닛이 사거리 1정도의 차이로

강해진다면.........또 혹시 그 차이가 큰차이라면 타종족과의 밸런스는 또 어떻게 맞춰질지

그런거 다 제시하시면서 최소한의 생산적인 논의를 바라시는게 맞겠네요

제 개인적인 밸런스는 오히려 드는 자원이나 가스쪽의 조절입니다만;;

발업 업글비용이라던가 옵저버(물론 1.2에서 수정될 예정이죠), 공허, 파수기의 가격,

뭐 구체적으론 공허 미네랄50정도, 파수기 가스 25정도 더 들었으면 싶네요;;

질럿쪽은 충격탄 쪽을 손보면 될듯싶고(경장갑에겐 안먹게-_-;;)

집정관쪽이 전작과 같은 포스를 회복하면 저그의 뮤링과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으려나요;;

차관은 블리자드의 의도입니다.... 플토유닛을 관문에서 나오게하는게 아니고 수정탑에너지망안에서 소환하자는 취지였죠
근데 처음부터 차관을 만들어놨더니 수정탑이 적기지에 지어지고 개사기가 되네요?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따로 만들고 싸게해놨습니다.
싸니까 업글해서 써라 이겁니다 차관후에 생산속도감소 원하는위치에 소환 이런것도 장점이니 사람들은 차관을 쓰는겁니다
결론은 차관을 쓰는건 블쟈의 의도입니다

1차관이랑 1관문에서 광전사 계속 똒같이 생산해보세요.
어느순간 차관이 더 앞섭니다.
소환시간 -5초만큼 계속 쌓이다보면 보유병력이 엄청 달라져요

음 그러고보니 공허랑 파수기 부분 잘못적었네요-_-;; 미네랄이랑 가스.....덜 들어야죠;;

더 든다고 써놨네-_-.....그리고 의도한 것보다 길게 써놨는데

저도 윗분들 처럼 차관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걍 관문유닛에 일정 퍼센티지 ( 체력이나 공격력 몇 %증가라던가 )를 균일하게 적용시켜놓으면

뭐 중추뎀이 경추뎀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똑같은 특성유닛이 살짝 단단해질뿐이니 복잡한건 훨씬 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종족과의 밸런스는 차관을 쓰는 플토가 유닛이 여기서 좀더 강해져버리면 차관이펙트때문에 사기가된다는 의견때문에 버프하려면 차관안쓰고 하자는 식의 생각을 해본겁니다. 조금 덜죽고 믿음직한놈들로 병력 구성하겠다면 기동성과 편리함을 버리겠다는 유저는 그렇게 쓰면되는것이고, 기존차관의 특성을 좋아라하는 유저들은 걍 그냥 쓰면되는거죠 복잡하게 생각할것없이..

그리고 %증가에따른 밸런스방안을 다 제시해서 의견을 개진하란것은 하지말라는 말과 같지않습니까? 이거야말로 비생산적인 주장입니다.

똑같은 특성유닛이 플토입장에선 살짝 단단해질뿐인거 같아도

다른 종족입장에선 사기유닛으로 탈바꿈할 수 도 있는겁니다

플토입장에서 조금 덜 죽는 유닛이 상대입장에선 안죽는 불멸의 유닛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애초에 이러한 논의가 밸런스를 위한 것일진대

그 '살짝' 강해진 유닛이 얼마나 큰 혼란을 초래하는지는 생각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예로 든 바퀴의 사거리1 증가.......플토입장에서 어떻게 느끼셨는지요

사거리1도 이렇게 큰차이를 나타내는데 하물며 관문유닛전체를 차관 올리지 않았을때 상향?

이에 대한 밸런스 조절안 없이 단순이 '이건 어떻습니까?'하는거 자체가 비논리적이죠

님의 전체적인 글의 초점은 플토에 맞춰져있을뿐 테란이나 저그유저분들 입장에선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관문유닛일때의 상향은 초반밸런스에 영향미치며 차관을 포기했을때 플토의 손해를

생각하지 않으셨기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플토유저시면서 차관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너무 이해가 안되는군요

차관이 있기에 그나마의 밸런스가 맞춰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 모든 것을 고려하지 않은채로 단순히 관문에서의 상향을 주장하신다면

결국 의견개진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논의도 더이상 되지 않겠죠

밸런스방안없이 단순히 관문상태에서의 상향을 주장하시는 것,

차관쓸사람 차관쓰고 관문쓸사람 관문쓰라고 하시는것 등

되려 논의해보고픈 마음을 가시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