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민철선수경기중에 궁금한개잇어서...

3경기때 밴시가지고 파수기잡던대

테란입장에서는 일꾼잡는것보다 파수기잡는것이 더좋은가염??

 

장민철선수경기완벽하개느껴지는대 역시 판단과 컨트롤이 바쳐주니 오늘처럼 완벽한경기가 나오나염?

당연 파수기 잡는게 프로토스 입장에선 손해 기껏 50/100 들여서 마나 모아놨더니 벤시가 와서
잡으면 빡칠수 밖에 ;

우선 3경기때에 일꾼을 잡았더라면 파수기 역장때문에 정면돌파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파수기를 잡게되면 일꾼피해는 덜하죠.

제 생각엔 그때 파수기를 잡는 것보다 일꾼 잡는게 나앗을거라 봅니다.

파수기를 다 잡아서 교전을 아주 유리하게 가져간건 좋지만, 일꾼을 다 잡았다면 그걸로 게임 끝났을텐데 말이에요.

병력우위에있지만 일꾼수가없고 멀티가적다면 찔러서 끝내야할테니 파수기.

병력은적으나 멀티 일꾼이있어서 후반을 도모한다면 상대방 일꾼수줄이기..

뭐 이거아닐까요~?

3방에 파수기1대. 약 6~7기 있었으니 21방.. 일꾼 2방에 킬.. 일꾼 팼으면 10킬이상 가능했겠네용

뭐 어느쪽도 아주 유리하게 갈 수 있는건 맞았지만.. 파수기만 잡고 운영으로 간 건 실수였다고 봅니다. 운영만 봐도 장민철 선수가 훨씬 기량이 뛰어난데 말이죠. 결국 정말로 역전 당할 뻔 하기도 했고..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훼이크를 넣었죠 박서용선수가, 2병영 러쉬인척...
그래서 장민철 선수는 3관문을 갔습니다.
그럼 지상병력은 장민철선수가 우세한편, 테크는 박서용선수가 우세한 편인데
밴쉬는 강력하지만, 일꾼을 잡아내면 일정시간 뒤에 토스가 약해지는건 맞지만
당장의 역러쉬를 막아낼수가 없어요.
그 역러쉬를 못오게 하고 시간을 끄는데 큰 일을 한겁니다 밴쉬는
파수기가 대략 8기정도 잡혔는데 무려 가스가 800이에요.
게다가 마나도 꾹꾹 누른 파수기라 토스로서는 손해가 막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