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1승뒤100연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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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0 04:26:25 KST | 조회 | 617 |
제목 |
난 해불이 막기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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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보니까 2병영 더블 정석으로 간 빌드는 한번도 못봤네요. 타 테크를 탄 것도 거의 타이밍으로 끝내는 노림수...
전 테란이 노림수 쓰는건 비교적 막기 쉽고 해불의 화력 때문에 정석 해불 가면 이기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특히 앞마당먹고 둘다 한참 병력 돌릴때 테란이 먼곳에 행성요새(섬이나) 하나 지으면서 고위기사 뽑으면 수비하고 고위기사 없으면 바이킹 + 해불의로 공격오는데 이 전투에서 인구수 똑같으면 상대가 실수 안하면 이긴 적이 없습니다. 주로 테란의 의료선 견제가 떨어지면 피해없이 병력 줄여주고 그 인구수 차이로 이겼죠..
GSL 보면서 항상 해답을 찾고 싶은데 박서용 선수가 해불 운영을 안보여 준 것이 많이 아쉽네요 ㅠㅠ
GSL 시즌 1,2 때 그런 운영이 많이 나왔는데 토스들이 그냥 해불에 다 척살당하면서 불곰 사기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무난하게 흐르는 것을 못봄...
재미 측면에섬나 보면 다양하게 흐르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즐기는 팬들은 많은 수의 게임을 하게 되고 그 게임들은 대회의 게임 수보다 훨씬 많으므로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데 장민철 선수가 스트레이트 4-0 4-1을 시켜버리니까 해불 대처방법 이직 모르겠어요...
둘이 무난히 앞마당 먹고, 바이킹 + 해불의 vs 거신 + 지상군 갖춰진 상태에서 테란이 멀리 행요 짓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리 펼쳐놓는 역장이 아닌 이상 동 인구수 이길 수가 없어요.
하템 테크 타는 그 순간 바로 2멀티 가져가는 테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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