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로온지 한달 테란했다가 토스로 전향 다이아 승격!

오늘 드디어 다이아로 승격됐습니다 기쁘네요>.< 조만간 초기화된다는 애기가 있긴 하지만..ㅠ

 

전 좀 늦게 시작한 편인데 스타1떄문에 수능을 망친 기억이 있어서 스타2는 손대고 싶지 않았지만

 

끊임없는 친구의 유혹에.. 악마의게임 스타 ㅠㅠ

 

전 스타1때 토스를 했기때문에 아무생각없이 토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저를 스타2로 끌여들었던 친구는 스타1때 제가 좀 쉽게 이기는 편이었기때문에(나름잘했습니다 하하;;;)

 

그친구가 다이아 2000이라는 애기를 듣고 나는 2500은 무난하겠군 으하하 했지만

 

오잉 배치리그에서 실버로 가게됍니다;; 생각보다 좀 어렵다고 생각하고 첫 레더게임

 

vs테란!

스타2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때문에 전 그냥 1에서 하던대로 질럿 드래군으로 싸우면서 멀티 그후 캐리어

 

이런 컨샙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마인이 없어졌다는 애기만 듣고 하하 테란전 쉽겠군 싶었으나...

 

오잉 저 파벳비스무리하게 생긴놈은?!!! 내 드래군 아니 추적자가... 어디로??!

 

발업한 내 질럿 아니 광전사는??? 충격탄의 존재를 몰랐기에.. 잰 왜 뛰다말까 뛰다말까...

 

허허허 그래도어찌어찌 버티며 캐리어 아..아니 우주모함을 띄우게 되는데.... 뭐 결과는 다아시겠죠?ㅋㅋ

 

그이후 전 승리의 눈이멀어 테란으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ㅋㅋ

 

플래까지 순식간에 올라간 이후 다시 토스로 전향 골드와 플래를 왔다갔다 하다 겨우 다이아로 올라왔네요

 

스타1에선 테란전으로 먹고 살던 토스였는데 이젠 저그전이나 테란전이나 힘든건 매한가지네요

 

그래도 요즘 빌드가 많이 좋아져서 크흐ㅡ크크

 

하지만 스타1부터 토막이었던 전 역시나 토스전으로 패를 쌓고있습니다 ㅋㅋ

 

 

 

 

저두 그러다... 실버에선 지상보조병력이나 공중하나도없이 거신4마리패스트로뽑아서 가면이기고그랬는데.

리셋되면 뭐동등하게시작하죠 ㅎㅎ그때 조1위도노려보세염 화팅!

불곰 비스무리하게 생긴것ㅋㅋ 아 저도 베타때보고 파벳 비슷하게 생긴 채력좀 많은 보병인줄알았는데 사기적이더군요;; 그걸 불곰 적응기간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