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장 치기

음 토스의 기본이라고 할만한 역장인데

 

토스 초보라그런지 싸우다가 당황해서

 

역장 막치고 오히려 제병력이 막혀서 못나가고 __ 컨꼬이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네요

 

예를들어 테란 병력이 우르르르 몰려올때

 

역장을 적 병력 중간쯤에쳐서 화력을 분산시키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오는길을 확 막아버려서 거신 스나이핑을 막아야되나영;

 

그리고 언덕 입구 막는 역장칠때도 입구 끝부분에 역장을 치면서

 

잘라먹는게 좋은건지 좀 헷갈리네요

 

그리고 보통 한게임하면서 관측선을 어느정도 뽑으시는지;

상황에 따라 나의 병력과 적의 병력에 따라 다르죠... 이건마치 적과 비슷한 병력을 가졌을때 전투해서 이길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는것과 비슷해서...
공통적인것은 역장플레이하려면 지형이 확 트인곳보다는 좁은곳에서 써야 효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언덕에서는 끝부분이 아무래도 좋죠... 자신의 병력은 화력이 분산되지 않을뿐더러 적병력이 테란이라 하더라도 언덕중간에 있는 병력이 많으므로 광전사의 피해는 비슷할수 있으나 추적자와 같은 레인지 유닛은 피해가 덜가죠...

역장같은경우 장민철선수한테 배우세요. 광전사비율이 높을때는 무빙샷을 못하게 아예 뒤를 막아버리고 싸우는 경우도 있고, 추적자비율이높으면 반을 갈라버립니다. 후반에는 길을막거나 가둘수도있구요

윗분말씀대로 광전사 비율이 높을시 상대의 무빙샷을 저지하기위해 퇴로에 역장을 쳐서 가둬두는것이 좋습니다 고기도 마찬가지구여 하지만 거신일경우 반을 가르는것이좋습니다 앞쪽 병력 먼저 긁어주고 그 뒤에 병력을 갉아주는식으로여 혹시 거신은 있지만 지상병력이 적을시 테란이 몰려온다 . 그럴때는 거신과 불곰의 사거리를 적절히 이용하여 역장을 치는겁니다 일자로 -- 이러케 . . 그럼 불곰이나해병이 거신을 먼저 점사하러 달려들때 역장이 일렬로 쳐져있으면 역장을 돌아서 오게되기때문에 좀더 많이 죽이고 거신을 좀더 살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관측선은 스1때 옵저버처럼 많이 뽑아서 전맵을 밝혀두면 맵핵과같은 플레이를 할수도있지만 거신과불멸자를 뽑아줘야하므로 스2에서는 관측선을 뽑고싶어도 유리하지않을시는 머뭇거리게됩니다 그래서 2~3기만 보유하고 대신 젤나가탑 점령이 중요합니다 유닛의 움직임을 파악할수도있고 그리고 환상업은 앞멀하고 여유좀 되시면 무조건 개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환상으로 정찰도 할수있으며 한타싸움시 몸빵시킬 불멸이나 거신도 조합할수있으니까요 ..또한 심리전으로 고기를 환상소환하여 일부러 움직이면서 상대 병력에게 보여주면 유령도 추가하려하기때문에 바이킹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게됩니다 그리고 테란에게 전진타이밍을 늦추거나 할때 쓸수있죠

상대방의 병력규모나 병력 위치등은 항상 파악해두시는건 기본인데다가 그에따른 병력 배치 손봐주시고 교전벌어질느낌이면 운영은 일단 스타압~! 역장부터 아트로 쳐놓고 운영합시다요
ㅇㅅㅇ

진짜 장기전아니면 옵저버 1개~2개정도면 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
그전에 그놈이 치거나 내가치거나 결판나는게 대다수에 거기서 끝내는게 서로편함

보통 초중반엔 테란병력을 반 가르는 역장을 쳐서 싸우면 광전사만 몇마리 죽고 상대병력 반 짤라낼수있구요 (광전사다수 파수기5기 추적자2~3기 불멸자2기 정도)
중후반에 거신 고기가 나왔고 광전사 돌진업이 된상태면 바이오닉 퇴로를 차단하고 광전사 달라붙으면서 사폭으로..
관측선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개정도 뽑는편이구요, 처음엔 하나만 뽑았다가 상대 우공 올라갈때 1~2개쯤 추가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