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꿀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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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7 20:21:43 KST | 조회 | 695 |
제목 |
플토도 치즈러쉬를 할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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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전에서 선부화장 스나이핑으로 2관문 치즈러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9정찰 - 12관문- 13에 프로브 하나 찍는 것은 똑같고
만약 저그가 오버 후 15드론까지 가는 걸 확인했으면 거의 70% 이상 선앞마당이니까
열세번째 프로브 취소하고 원래 코어 올라갈 자리에 두번째 관문을 올려서 질럿에 시증을 몰아찍습니다.
3질럿 정도 타이밍에 프로브 5기 데려가면 저그가 앞마당을 지키질 못하네요.
심지어 드론이 일찌감치 2관문을 확인했는데도, 프로브를 대동했을 때의 공1업 효과 때문에 저글링들이 죽죽 녹습니다.. 이 때 100% 저그들이 앞마당에서 퀸을 뽑는데, 이 또한 금방 녹더군요 계속 충원되는 질럿에..
스1에서 하던 것처럼 저글링을 돌려서 플토 본진으로 오는 분들도 있는데, 파일런 하나로 길막해주고 질럿 조금 나오면 쉽게 막아냅니다.
더 무서운 건 이러면서 프로토스는 빡빡하게나마 테크가 다 올라갈 수 있습니다.. (5질럿 나올 때즘 코어랑 가스를 올립니다)
결국 저그는 앞마당 내주고 본진에 2~3성큰 박은 상태로, 질럿 몰아내기 위해 바퀴 테크를 가기 마련인데 질럿 다 몰아내고 앞마당 다시 내려앉을 때 즘 공허가 와서 ㅈㅈ
진짜 선앞마당 가는 저그 상대로 상당한 고승률을 보여주네요 -_-
최근에 델타, 잃사, 젤나가동굴, 금속도시 (심지어 대각) 등등 모든 맵에서 선부화장 상대로 100% 승률을 기룩했습니다.. 참고로 다이아 2350입니다.
15앞이 아니라 15 못 간다 싶으면 그냥 가스 올려주고 프로브 계속 찍으시면 됩니다
가스 차이 그리 크게 나지 않습니다 ㅋㅋ
조금 더 높은 점수대에 가면 저그분들이 충원병력 잘 끊으면서 막아낼 것 같기도 한데,
일단 토스가 저그의 초반 째기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로써 되게 유용한 것 같습니다.
선제련소와는 달리 들켜도 컨트롤로 압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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