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하게 고기넘어가는 것보다 거사조가 좋지 않을까요??

요즘 테란전 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몇번을 교전해서 이겨도

꼭 마지막에 고기 갖추기 전,

거신이 바이킹에 소모됐을 때,

그때 찌르는 테란분들에게 너무 많이 지네요..

진짜 그렇게 질때마다 빡치는데

차라리 거사조가 낫지 않을까요???

오늘 변길섭vs신상호 2경기에서

거사조 조합가니까 되게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미칠듯한 가스소모량이 걸리긴 하지만

고기 가는 테크+업글비용이나.. 

불사조 가는 가스 비용이나 거기서 거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고기를 아예 버리고

거사조로 테란전에서 힘싸움으로 상대할수 있을까요??

거사조나 고기나 어차피 다 장단점 있는거고.. 일단 고기 체제로 전환되면 진짜 차관 쿨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굳히기 아닌이상 비등한 운영 상태에서 쿨 한두번 말리면 판 확밀립니다. 게다가 요즘은 예전같이 유령2~4기 소수로 고기 체제 대응이 아니라 진짜 고기2기당 유령1기 이런 식으로 유령을 엄청나게 뽑아버리는게 해법으로 나와서 비등한 체제에서 부적 고기 간다해도 예전만큼 승률 보장이 안되죠. 마찬가지로 거사조 같은 경우 반응로 우공 3개 바이킹만 죽자살자 누르기로 파훼하는 분들이 계시고. 어쨋든 한줄 요약하면 쓰기 나름임.

1.2되서 불사조 시간 줄면 전 거사조 쪽에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합니다.

거사조 단점이 2우주공항 반응로에서 바이킹만 뽑으면 정말 '훅'갑니다
어차피 고기도 실수로 뭉쳐두면 EMP에 '훅' 가지만 충원속도가 다르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