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구 막고 포토 러쉬가 힘들어지면서 저그들이 대부분 대놓고 앞마당 먹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앞마당 먹고 시작하는 저그는 정말 물량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좀 까다롭자나요
초반에 쳐들어가자니 나오는 물량으로 막히고 대비하자니 자원및 테크가 딸리고....
그렇게 저그전 한 3~4판 연속 지다보니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프프전에서 항상 했던 10관문 4차관 러쉬를 저그에게 해봤습니다.
승률 80% 정도 나오더군요 ㅋㅋㅋ 저 참고로 아직 마스터리그 못간 다이아 2700 플토입니다
이정도 저그까지도 잘 통한다는 거죠 ㅋ
단!! 조건은 몰래하는겁니다. 대놓고 하면 일꾼 안뽑고 대비를 하기 때문에 막힐 가능성이 큽니다. 졌을때는 대부분 걸렸을때거든요.
보통들 다 아시겠지만 다시한번 저의 4차관 타이밍 적어봅니다.
수정탑 지어지면 바로 관문건설(10관), 건설과 동시에 일꾼 나가서 몰래 건물 지을 장소로 이동해서 대기(나가는걸 걸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바로 일꾼 찍으면서 시증-> 일꾼 4마리까지 시증 두번하면서 뽑고 미네랄 75되자마자 가스건설-> 15탐사정까지 찍고 뽑힐때쯤 관문지어짐. 바로 인공제어소 건설. 가스는 지어지자 마자 탐사정 두마리 채취(그러면 인공제어소 지어질때쯤 거의 정확하게 50찹니다)-> 탐사정16~17쯤 미리 나갔던 탐사정으로 수정탑 건설-> 18탐사정까지 찍고 뽑히고 있을때쯤 인공제어소가 지어질겁니다. 지어지자 마자 차관업 누르고 시증.(시증은 차관 끝날때까지 쉬지 않고 4번 걸어줘야 함, 또한 4관문을 최대한 빨리 짓기 위해 가스 캐던 이일꾼은 50만 캐고 미네랄채취)-> 일꾼은 18에서 더이상 찍지 말고 돈 되는대로 본진에 관문 1개 더 짓고 미리 나갔던 탐사정으로 2개 지음-> 4관문 모두 지은후 광전사 한마리 찍고 일꾼을 러쉬 시작할때까지 쉬지 않고 뽑습니다. 그리고 일꾼 두마리도 다시 가스 캐기 시작. 이쯤 되도 저그는 본진에 투게잇에 병력도 뽑고 있기 때문에 4차관일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차관 업 되기 전에 저그 앞마당이나 본진 입구에서 가까우면서 들키지 않을 장소에 수정탑 건설. 그리고 인구수 42 되게끔 수정탑 미리미리 건설.
차관업에 시증 쉬지 않고 찍어줬다면 정확히 5분 30초즘 4광전사 소환 가능합니다. 이때 저그는 보통 바퀴소굴 많이 짓고 있더군요. 빠르게 지었다고 해도 바퀴 한두마리 밖에 없고 저글링은 그만큼 거의 없습니다. 저글링을 다수 찍어놨다고 해도 광전사가 싸울만큼 밖에 없고 전혀 예상치 못한 저그는 바로 ㅈㅈ칠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 만약 저글링이 좀 많아서 저글링이 조금 이길듯 하면 빼서 4광전사 추가 소환후에 다시 러쉬 가면 됩니다 ㅋㅋ
만약에 바퀴가 보인다면 추가 소환때 추적자도 한두마리 섞어 주고나서 추적자는 컨트롤 하면서 바퀴만 때리면 소수의 바퀴는 상대가 안됩니다 ㅋ 그리고 소환 거리를 더 짧게 하기 위해 교전중 탐사정으로 앞마당이나 본진 근처에 수정탑 건설하면 더욱 더 좋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처음에 찍어뒀던 광전사 한마리는 저글링이 발업 다수 저글링 하는것 같다 싶으면 입구 방어차 그대로 홀드 시켜 놓고 아니것 같으면 같이 러쉬 동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