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날빌원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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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3 20:45:36 KST | 조회 | 641 |
제목 |
프로토스가 왜 암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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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로 3천게임 한 유저이니 겜 수로 까지 말 것...
무작위로도 100게임 이상은 했으니...
프로토스로 테란을 이길땐 항상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밖에 없다...
초보 테란들이 초반에 찔러주시고 병력 잘라먹히는 센스를 발휘해주시면 거의 이기지만...
후반 3멀티까지 먹은 상태에선 프로토스는 빌어먹을 행성요새 덕분에 많은 병력을 끌고 가야 견제가 가능하다...
적은 수의 병력 견제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놈의 테란은 의료선 한기에 불곰 4마리 태우고 오면 광자포도 소용이 없다... 3멀티에 있는 병력이 앞마당 방어하러 갈때쯤이면 3멀티에 스캔을 찍어보고 3멀티 부수러 온다... 이런 드러운 경우를 한두번 당해보았는가...
불곰이 빌어먹을 것은 연결체 부수는 시간이 지극히 저질이다... 근데 행성요새는 전병력이 가도 건설로봇의 힘으로 오래 지속적으로 막는다... 거기다가 유닛도 잘라먹힌다...
불곰 푸쉬... 불곰의 상성 유닛인 광전사와 불곰이 싸우면 불곰이 이기는 것이 말이 되는가...
유령 EMP가 왜 사기인가... 한눈 파는 사이에 내 병력 EMP 3방 맞으면 거의 게임 끝이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여튼 테란이랑 하면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며 잘막아가더라도 한번 삐거덕 거리면 끝난다...
이건 해설자도 했던 말이다...
광전사 발업시 발업이 패시브가 아닌 스킬화 되어 있어서 스1보다 탱크잡기도 힘들다... 기타 여러 이유로 짜증난다...
누누히 말하지만 저그전은... 딱 하나만 말하자...
궁극의 모선이 감염충한테 먹히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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