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ingt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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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4 15:54:27 KST | 조회 | 933 |
제목 |
장민철 선수의 강함을 다시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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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변현우 선수와 16강 2경기에서 나온 역장 컨트롤은 정말 역장에 있어서 해탈의 경지에 오른것이 느껴질 정도로 전률이였습니다.
변현우 선수가 5시쪽 멀티 공격 갔을 때 어느정도 병력 규모가 되었음에도 정말 압도적으로 전투에서 장민철 선수가 이겨버리죠.
그 전투 상황을 자세히 분석 해보니 이건 정말 저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네요.
보통 토스 선수들은 역장으로 상대 병력을 가두면 첫 역장이 없어지기 전에 그 뒷쪽으로 두번째 역장을 치는 것이 보통의 컨트롤입니다.
근데 어제 장민철 선수는 그 전투에서 테란의 병력을 반 자르는 역장이 아닌 거의 전병력을 역장으로 가둔 후 앞쪽에 바로 겹장을 치면서 다수의 테란 병력이 소용돌이 소환 후 나올 때 처럼 한점에 똘똘 뭉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 위에 거신으로 스플레쉬 데미지을 줌으로써 스플레쉬 효율을 극대화 시켜 공격하니 그냥 테란의 병력이 일순간에 녹아나더군요.
한줄역장 빠르게 치는 것도 버거운 저로써는 꿈의 플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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