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잡금을 벗어나기 위해 꼭 알아야될게 뭘까요

아니면 꼭 배워야된다거나

 

뭐 4차관만써도 플래이상은간다

 

이건 뭔가 제 실력이 아닌것같아요 그냥 빌드가 쎄서그렇다고해야하나

 

이제 막 실레기 찍었는데

 

솔직히 700판정도 하면서 실버 찍었다는것자체가

 

제가 뭔가 크게 잘못알거나 착각하는게 있을것같네요

 

혹시 나중에 시간되면 리플레이도 올려볼께요 ;;

 

RTS에 대한 재능? 제 친구들도 진짜 많이하는데 진짜 못하는애(브론즈실버) 보면 음.. 그냥 뭐랄까 게임 자체를 잘 못해요 ㅋㅋ 뭔가 딱히 잘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 못함.. 손도 많이 느리고 판단이 잘 안되고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세요 내가 왜 졌을까 리플을 보고 그렇다면 상대의 전략은

무엇으로 막아햐 하는가 상대의 전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가

자신이 컨트롤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컨트롤하며 그것을 따라하기 등등

초반에 시증쓰는법 상대 빌드보는법 배우세요

4차관연습부터하세요

간단하게 테란전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초반 정찰 결과 적은 1배럭에서 가스를 캐고 테크트리를 타는 빌드였습니다.
저는 2차관 압박 멀티를 생각하면서 시증을 대부분 차관개발에 돌리고 있고
1광1추로 한번 찌르러 가봅니다. 그런데 테란이 해병중심에 입구를 좁히거나 벙커를
박았습니다.

'가스가 테크트리에 많이 투자된게 분명하고 해병숫자가 꽤 많다. 부속건물이 달리기
전까지 꾸준히 찍어둔게 보인다. 부속건물도 늦은거 같다. 그렇다면 병영중심이기 보다는
테크트리에 기반을 둔 본진 한방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염차 드랍이나 밴시, 해탱타이밍에 대비하기 위해 로보틱스를 따라가며 추가 병력은 본진 쪽에 소환해둬야겠다. 앞마당은 계획대로 가져가자. 멀티 활성화 전에 관문도 미리 4개까지 늘려두자. 첫 관측선은 시증을 돌려서 빠르게 확보한뒤 적의 본진을 보자.'

이렇게 판단을 하는겁니다.그리고 확실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한번 더 살짝 찔러보는거죠.

'공성전차가 나왔다. 타이밍을 봐서는 은폐나 밴시에 가스를 투자했다기 보다는
공성모드와 전차를 빨리 찍은 모습이다. 그렇다면 빠른 해탱일 가능성이 높으니 차관에 시증을 돌리고, 불멸자를 생산하자. 당장은 가스보다 광물 확보에 중점을 두면서 광전사와 추가파수기 확보하자. 나간 병력은 감시탑을 점유하고 관측선은 적의 입구에 배치해서 나오는 것을 파악하고 최대한 유리한 위치를 잡자.'

뭐 별거 아닌 예시가 너무 길어졌는데 여튼 생각을 많이 하시면서 게임하면
실수도 줄일수 있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늘게됩니다.

생각을 많이하세여 상황판단이 되야됨

공부를 못하는듯

저같은 경우는 스1할때부터 하던건데 그판의 컨셉을 잡고 게임을 합니다. 예를들어 4차관으로 컨셉을 잡았으면 지던 이기던 그냥 하는거죠. 그리고 지고나면 리플레이를 봅니다. 그렇게 뚜렷한 컨셉을 잡고 하면 이거아니면 진다는 생각에 컨트롤에 조금이라도 더 집중하고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정말 말도안되는 상황만 아니면 자기병력에 자신감을 자기는것도 중요합니다. 제친구의 경우 제가볼땐 어택땅만 찍어놔도 이길만한 병력차이임에도 지는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자기병력에 자신감이 없으니까 들어갈까 말깔 망설이다가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혀서 결국 비슷한싸움 혹은 지는 싸움이 나오는겁니다. 이정도만 하셔도 다야는 모르겠고 플래는 가시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