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그전] 앞마당훼이크4차관(GSL장민철전략)

안녕하세요

 

어제 GSL 결승전에서 장민철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한

 

앞마당 / 훼이크4차관을 래더경기에서 써봤는데요

 

결과는 성공적이였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발견했습니다

 

GSL 결승때처럼 박성준선수가 저글링 2기로 정찰하면서 일꾼만 째면 앞마당훼이크4차관이 직격탄인데

 

요즘 프토가 저그를 상대로 하도 포지더블넥같은 빠른 앞마당을 가져가니까

 

저그분들이 오히려 프토의 앞마당 병력없는 타이밍에 들이치려고 병력을 짜내는 것이죠

 

이 전략의 관건은, 저그한테 일벌레를 찍을 시간을 주는 척 하면서 4차관으로 몰아붙이는건데

 

오히려 저그분들이 초반에 병력을 쥐어 짜내니 상황을 잘 가려가며 써야될것 같긴 합니다

 

허접하지만.. 프토님들께 도움되시라고 올려요~

 

관전포인트 : 4차관아닌것처럼 2가스 건물짓고 채취 + 저그 입구 막을 파수기 4-5기 준비    

                  러시직전 앞마당 취소하여 세이브한 자원으로 추적자 4기 소환 러시감행.            

 

보험 ㅅㅂ

저도 가끔 저그해서 플토가 앞마당까면 링바퀴쥐어짜서 괴롭힙니다 ㅡㅡ 절때일벌레안쨈 그러다어이없게 ㅈㅈ친적이 많아서 어차피어느정도피해만주고 일벌레뽑아도괜찮다고생각해서임

3차관 파수기 앞마당가져가는거 보면 전에는 저그가 막멀했었는데 그러다 6차관에 훅가버려서.. 요샌 웬간하면 3차관 앞마당가져갈때 포지+광자포가 아니라면 병력 짜내서 파수기숫자 줄이거나 역장 소모하게라도 만드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