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알듯이 장민철은 이번에 박성준 선수랑 경기하면서 거신을 안 뽑았습니다.
-일단 파수기를 다수 뽑습니다, 주로 초반에 뽑고 그걸 계속 살려냅니다: 관문병력이나 다른 병력의 효율을 극대화
-순간적으로 병력 진영 유리함, 역장을 환상적으로 사용합니다
-역장으로 상대방 병력들은 좁은 곳에서 싸우고, 자신은 넓은 곳에서 싸웁니다
-탐사정을 적절히 멈춥니다, 이게 올인 처럼 보여도 병력은 꾸준히 나오고 확장도 적절히 합니다
*탐사정은 주로 40~50기 였습니다, 올인 (5,6차관)의 경우는 앞마당, 본진 포함 48기
-업그레이드가 항상 앞서 나갑니다 그리고 병력 하나하나 소중히 아끼죠, 특히나 점멸 추적자, 손실 유닛이 타종족보다 대부분 적습니다
-타종족전이나 동족전을 할 때 상대방의 어떠한 빌드는 배제하고 하는 플레이를 잘합니다. 스타2 GSL 해설 위원들도 많이 말씀하셨듯이 모든 빌드에 대응하는 빌드는 오히려 대부분의 빌드에 약하다고요.
-역장은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또는 바로 직후에 쓰여서 상대방의 40~50%의 병력들은 이미 진영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전투를 합니다.
이게 입스타처럼 들려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면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까지만 쓰겠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