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어제 한 6차관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혹시 시간 되시는 친절하신 분들

이 리플 보시고 제가 잘못한점, 고쳐야할점 등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증폭을 쓰세염 ㅎ
제련소랑 캐논두개 안지었으면 타이밍이 빨라졌을테고 제련소올린김에 공1업했으면 효율이좋아지고

6차관인데 캐논을 지으셨다구요.. 그거부터 큰 문제가 된듯

ㄴ 테란전 6차관이 아니라 저그전 6차관이라서 제련소지으신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타이밍이 쪼금 늦어질수밖에 없져 지은김에 공업했어도 좋았을거 같고 앞마당에 캐논 두개 지으신건 필요가 있었나 싶음

1. 상대 선부화장 가도 캐논러쉬 하지마요?
2. 디팬스를 그냥 6파수기로 하면서 앞마당을 먹는건가요?

파수기더블 후 6차관이 확실히 승률이 괜찮게 나오는건 맞는데 안정적인만큼 타이밍이 많이 늦잖아영 그래서 캐논러시는 생략해도 된다봅니다. 선앞 가저가든 말든 6차관을 압도할만한 병력이 쏟아지기 전에 게임끝내던가 내 테크늦은거 만회할만큼 피해주는게 포인트인데... 물론 일반적인 운영 길게보는 상황에서 상대가 선앞하면 캐논러시하고 광자포 완성만되면 부화장 못부셔도 어느정도 이득은 가지고 출발하게되정.

그리고 파수기 숫자 보면 3관문 더블인거 저그는 아는데 관문을 심시티생각해서 앞마당에다 추가하면 저그는 눈치채고 가촉박게 되잖아염 관문지어지는거 보고 가촉도배하면 차관완성됬을때 가촉도완성되있고 뚫기가 여간힘든게 아님둥

파수기더블로 저그 왠만한 초반압박은 다 막습니다. 그래서 브론즈부터 랭커들까지 애용하는 요즘 저그전 정석일테구... 앞마당에 포토로 수비 보조하고 일꾼까지 계속뽑으면 아무래도 막힌 뒤 운영이 조금이나마 수월해지지만 제 개인적 견해는 6차관은 어느정도 올인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련소더블 후 6차관 즐겨쓰는데요... 초반에 걱정되서 캐논도 더 박고싶고 그러지만 무엇보다도 6차관은 일꾼도 딱 돌릴만큼만 뽑고 쥐어짜내서 최대한빨리 가는게 가장 승률이 좋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여. 무엇보다도 잠복바퀴 뜰 시간 주면 아주 개 망하기때문에

제련소더블은 초반 넘기기가 좀 개 후달리긴 해도 상대방 선앞일경우 바로 캐논러시가 가능하고 6차관 진출타이밍이 8분초반대로 매우빠릅니다. 맵에따라 15넥 후 제련소 가는경우도 있는데 하튼 저그입장에서는 이걸 뚫을까 아니면 같이 쨀까 고민하게 되는데 일단 초반에 무리한 저그 막기만 하면 필승이고(물론 온갖 이상한거에 다 당해보고 뚫려서 져본적도 많습니다) 같이 째는 경우 저그가 그냥 째는게 아니라 신나서 진짜 개 째게 되는데 8분에 들어가보면 있는거라곤 드론50마리밖에 없습니다. 파수기더블 후 6차관은 타이밍이 최소 2~3분은 늦어질수밖에없고 저그가 드론 그만째고 가촉박고 병력뽑기시작했으면 아무래도 싸우기가 벅차여... 물론 장점은 파수긔가 좀더 많고 마나가 많이 차있다는건데 이걸활용해서 싸우면 꼭 불리한것도 아니져. 장단점이 있다고 봄

바퀴 올인 냄새만 안나면 제련소 생략하시고 파수기 모아주면서 6관문, 좀 더 운영을 원하시고 안정적인걸 원하시면 원 포토 후 6관문올리고 공업에 증폭 돌리며 1업 타이밍에 찌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