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십사기는 차원관문일뿐.

저그나 테란한테는 한번 밀려도 어찌어찌 막으면

대략 막히는 그림이 나오는데

 

토스한테 한번 밀리면 어찌어찌 막아도

막히는 그림이 나오기가 힘듬.

 

내가 저그나 테란일때

상대를 한번 밀면 어찌어찌 밀고당기면 대략 막히는 그림이고

전투를 잘하는쪽이 천천히 유리해지는 그림인데

 

내가 토스일때

상대가 저그나 테란이면 한번 밀면 전투를 잘하건 못하건 어찌어찌 밀고 당긴 상황에서

충원 속도에서 차이가 확 나서 그냥 밀어버림.

 

 

다른 요소는 대략 밸런스가 맞는데

차원관문때문에 밀고 당기는 상황이 토스한테 유리해지는 그림이 그냥 사기.

 

그렇다고 토스가 수비를 잘한다는건 아닌데

비슷한 상황에서 유리해지기 쉽다는거.

그것뿐

티어 1유닛중에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게 토스 관문유닛인데 그걸 보강해주는게 차원관문
이걸 사기라구하시다니....

... 차원관문이 한 여섯달전에 사기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는데... 이건 좀;

토스의 차관 유닛자체가 약하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솔직히 파수기 포함된 플토의 병력은 해불도 다씹어먹고 바퀴링링도 다씹어먹는데 뭐가 약하다는 건지. 그리고 세종족중 유일하게 앞마당훼이크(넥을 짓고 진격하면서 취소해서 그 자원으로 바로 병력을 뽑아 공격하는 방식 장민철 투돈 결승 1경기 참조)가 가능한 종족인데 게다가 일단 병력이 죽지만 않으면 실드가 금방차서 전투 시 생환병력 수도 제일 많은 편이고

으엌 힐받는 테란이 토스 실드찬다고 까다니... 그리고 바퀴링링은 이해가는데 파수기 낀다고 해불 씹어먹는다고 표현하는건 테란이 골목길에 병력을 끼얹나?

뭐래

[방금 JJ짤님이 프로토스한테 처발리고 왔을 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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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참 주사위정확하단말야?

호수몬 역시 생각하는게 ㅄ인듯.
해불이 질파추한테 발리니까 화난듯

진짜 ㄷㄹㅇ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