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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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1 16:49:58 KST | 조회 | 663 |
제목 |
부적업없는 고기가 쓸만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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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전에서 뿐이라고 봅니다. 플토전에서는 잘안쓰이고
까놓고 말해서 이제 테란전에서 아랫분이 말한 고기 운영 가려면 상대가 자신보다 솔직히 한수정도는 아래로 둘 실력 아니면 80% 지고 간다 싶을정도로 잉여입니다.
딱 한타이밍 고기 스톰이 차있고 지상군을 순간적으로 빵빵히 채운 러쉬 정도로 반 올인이 아니라면 정말 의미 없는 유닛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고기 확인하자마자 테란은 emp 준비하게 되면 그때가서 이제와 거신도 못준비하는데, 그렇다고 환류 vs emp전이라도 들어갈수 있느냐 하면 부적업 시점에서도 힘들었던게 사라진 지금은 더 암울하죠.
테란은 가볍게 고기에게만 emp를 집중시키게 되면 낙승입니다. 이전에는 적중 시켜도 후속 부적업 고기가 막아주는게 있었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는것만 격추시켜서 2~3방 정도의 문제로 줄이면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게 되는거죠. 즉 고기라는것 자체가 해불의를 상대하는데에 쓰이기 위한 카드인데 (거신과 같이.)
어떻게 보면 해불의를 관문유닛으로는 감당할수 없는 부분을 메꾸는 역할정도입니다. 단 해불의보다 조금더 화력이 좋은 수단이지요.(위치 잘못잡으면 그딴거 없이 해불의에도 질수 있지만,)
문제는 고기를 확인한 테란이 유령을 준비할 경우죠.
유령은 고기는 물론이고 고기 파수기를 둘다 의미 없는 유닛으로 바꿔 버리는 카운터 유닛이죠.
유령이라는 완벽한 카운터에 대한 대책이 고기 테크를 탔을시에는 부적업이 사라진 시점에서 없는거나 다름 없다 이겁니다.
하지만 저그전에서는 그나마도 마지막 고기 체재까지 왔다고 치면 테란보다는 쓸만한 유닛이라고 봅니다. 미리 뽑아놓아야 한다는 단점은 있어도 사폭을 쓸수 있는 고기는 어디까지나 화력상으로는 확실한 지원이 되니까요. 테란과 다른것은 사폭은 확실히 쓸수 있다는 점이겠죠.. 준비하는것이 어려워진건 있지만 저그전에서는 그래도 쓸만한 유닛.
테란전에서는 써서 득보기 힘든 잉여유닛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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