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드랍 이렇게 대처해보면 어떨까요

저그유저분들 최근에 맹독드랍 많이 하시더군요

질파추거신이 그냥 산성비에 녹아내리는걸 보면서

한방 힘싸움도 지상군으론 감히 하기가 힘들고

아... 이건 정말 답이없나...라고 생각하던와중에

"지상군으론" 이말에서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르더군요.

일단 지상군으로 한타병력을 모았을때

정찰후에 적이 맹독드랍을 할것같은 조짐을 보일때

우관을 1~2개를 올립니다.

보통 앞멀활성화되고 3멀가져갈 타이밍쯤에 맹독드랍이 준비되는걸로 아는데

이때쯤이면 우관1~2개 올리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거같습니다.

뽑아뒀던 병력으로 최대한 맹독드랍안맞고 갉아먹는선에서 시간끌면서

공허를 시증감아주면서 막뽑아줍니다.

맹독드랍하시는분들 보면

맹독준비하는데 가스를 많이 먹는지

대부분 링바퀴섞지 히드라나 뮤탈같은 공중공격가능한 유닛 추가하시는분들이 잘 없더군요

게다가 공허가 한 8기이상 모이게 되면

대군주가 드랍을 하기도전에 녹일수도 있을거같고요

그상황에서는 일방적으로 공격 가능한 공허가 최고의 해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이상 허접 플래기토스의 짧은생각이었습니다.

태클 마구걸어주세요

어 나랑 똑같은데 난 불사조 10기정도로 하는뎁 ㅋㅋ

지상병력은 존나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바퀴나 다른 잉여병력들은 오지마역장

하고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면서 불사조로 대군주 냠냠

근데 그게 레이져토스아닌가요;;

레이져토스 해법이 맹독드랍아니였나 타링링인가;;하튼 공허는좀 아닌듯 비싸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다이아 이상이면 안통할듯.... 이번에 김원기가 보여줬지만(패배하긴 했지만) 요새 저그는 대부분 3멀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나서 맹독드랍 하는 경우가 많아서 ㅋ 또 맹독드랍하는 상대는 대군주 정찰을 충실히 하기에 정찰로 들키면 저그가 감염충 추가하면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저는 안준영 해설이 말한것 처럼

추적자(점멸업된) + 파수기 + 집정관 위주로 병력 구성을 합니다.

타링링(맹독드랍도 했음) 상대로 경기를 했는데 저는 그걸 늦게 봐서 첨에 추파거로 갔던

저는 바로 뺐죠. 그리고 기사단 기록보관소 올리고 바로 집정관 2기 만들어서 저그가 쳐들어

올때 일단 저글링에겐 오지마 역장 치고 추적자 점멸을 해줘야 하는데 컨트롤 자신 있으시면

일부 이쪽 점멸 일부 저쪽 점멸 하시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면 뒤로 빼는 점멸 해주시구요

집정관이 맹독충에 맞아주도록(죽이기도 잘 죽이구요) 해주시면 한번에 소모된 저그는

역공을 막지 못합니다 ㅋ

타링링의 카운터는 점추 집정관 템플러

바퀴 + 맹덕드랍한테는 걍 역장치고 점멸로 산개만 잘 하면 되여

일단 집정관 섞이고 점멸자 위주 병력이면 개컨하지 않는이상은 그럭저럭 잘싸워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