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에서 왜 토스가 최약체가 된거죠?

저번까지만 해도 장민철을 비롯한 많은 토스들이 초반게이트류 압박이며 거사조며 업토스며 레이져며 날라댕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무슨 모든 빌드가 원천 봉쇄된거 같은 기분이에요

 

차관너프때문에 도미노처럼이렇게 된건가요?

 

그건또 아닌거 같고,,

 

왜일까요

부적삭제 때문에 갑자기 흔들리더니 차관 너프받고 부가적으로 수정탑까지 좁아지기까지... 머 그렇죠

한번 밀리면 역전하기 엄청 어려운게 플토고..
..
EMP 너프 안됐으면 이미 16강부터 플토 삭제였을것 같다..

송준혁선수 결승직전 패치 있었죠...그리고 허무한 경기력..그이후 현재까지..
차관 너프가 처음엔 별거 아닌듯 느껴졌는데 가면 갈수록 이건 뭔가 타이밍이 많이 꼬이고 가지고 있던 카드들이 없어져 버린 느낌...
그냥 개인적 느낌이지만 송준혁 선수 결승경기 경기력 그리고 그후 모든 토스 선수들 행보로 볼때 패치의 영향이 없지는 않은것 같네요..
레더에서도 도대체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방송보고 선수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보지만 결과는 나와 별반 차이없더라는...

ㄴ 근데 송준혁은 저막이라 그건 패치안됬어도 걍 4대0이였을거같음

그치만 차관패치때문에 플토가 테란보다 하위로 내려온건 사실 ㅇㅇ
유령 가격도 한몫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