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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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3 03:43:12 KST | 조회 | 540 |
제목 |
양준식 vs 최성훈 2경기 해설 납득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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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는 양준식이 스스로가 못했음.
근데 2경기에서 병력 나눠서 한쪽은 드롭가고 한쪽은 멀티에 대기하고 있다가 드롭하는 순간 공격을 펼치는 래더에서도 흔하게 보이는((물론 컨트롤은 차이가 넘사벽)) 최성훈선수의 공격이었는데
양준식이 밀리니까 해설이 멀태에서 최성훈 선수가 양준식선수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다고 하는데
내가 지금 태사다르 초상화 따기 50승 남았지만 아직도 그거 막기 버겁다.
그런데 내가 테란으로 해보면 테란이 하는 양방향 치기는 어려운게 아님. 어설프게해도 적 일꾼이라도 녹임.
프로토스한테 요구하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거 같다고 본다.
의료선에 그냥 생각없이 한대를 갈까 두대를 갈까 세대를 갈까정도의 고민만 할 뿐.
그냥 태워서 내리는 동시에 본대병력은 공격가서 컨트롤해주면된다. 멀태가 안되는 사람도 인공지능 믿고 드롭해주면 일꾼 녹이는 건 문제가 안된다.
프로토스는 병력 나누는 비율도 애매하고 잘못하면 병력만 다 죽고 적병력은 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컨트롤에만 집중하면 테란과는 달리, 수방역장 환류와 같은 전투스킬을 포함한 유닛 조합비율까지 염려해둬야하는 것까지 생각할 게 너무 많고 단축키 돌아가는 중간과정이 테란에 비해 복잡하다.
같은 멀태실력이면 그 상황에서 프로토스가 밀릴 수 밖에 없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테란이 다른 지역 한번 볼 시간이 짧은시간이나마 프로토스는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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