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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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12:34:44 KST | 조회 | 358 |
제목 |
왜 프토가 열폭할 수 밖에 없냐면 붕가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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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해서 지면 진짜 기분 별로 안나쁨.
근데 프로토스가 하다가 지면 열받는 이유가
화력과 기동성이 고자라서, 전투는 분명 이겼는데, 한 두수 뒤를 더 봐야함.
예를 들어 테란병력이 쳐들어와서 내 병력이 다 죽었다.
테란 병력 해불 10마리만 살았어도 내 앞마당 쏘고있으면 그거 막기 깜깜함. 적어도 일꾼 이동하다가 다뒈짐.
건설로봇처럼 적을 둘러싸고 병력이랑 같이 싸우고 싶어도 탐사정만 녹음 ㅡㅡ. 그것도 엄청빠르게.
근데 프로토스는 분명 전투에서 이겼는데, 거신이나 뭐 이런 거 다 남기고 이기는 대승이 아닌이상
추적자 5마리 광전사 5마리 뭐 이딴 식으로 살아남으면 레알 할거 없음.
올라가려고 하면 다뒈지고 일꾼 죽이고 싶어도 안죽어 ㅡㅡ. 맞으면서 다 기어올라가던가 아니면 오히려 추적자를 둘러싸고 해불 생산되는 걸로 어느새 밀어내 ㅡㅡ;; 이득만 보고 빠져야함.
병력 값어치가 얼만데 ㅡㅡ. 게다가 그나마 잡은 일꾼도 지게로봇 떨어지면서 별 문제도 안됨.
프로토스는 한마디로 고테크 유닛 모을 시간을 더 벌어가지고 압도적으로 이길 시간을 만드는 거임.
적어도 테란은 병력 애매하게 남아도 일꾼이라도 잡고 빠지던가, 주요건물 순삭이라도 시키고 빠짐.
프로토스 이놈의 병력들은 뭐슨 시바 화력분산만 되고 건물은 안부셔지고 잠깐이라도 안보면 다시 모은 해불에 갑자기 쓸릴 까봐 조마조마해야함 ㅡㅡ.
붕가기 얘기도 나오지면 효율적 차원에서 천지차이.
자연 필수적인 의료선으로 힐링까지되면서 그냥 하다가 태워서 견제가고 싶을 때가고, 대박이면 본진 다쓸고 중박이라도 일꾼녹이거나 주요건물이라도 부시고 이게 또 튀기까지함.
고테크와 스킬 업그레이드 될 떄까지 치고빠지고 수비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프로토스는
붕가기가 자연스레 나오기가 벅참. 거신 불멸 옵저버 포기하고 억지로 뽑아서 추적자 광전사가면 하는게 없음
건설로봇이 빠질 필요도없이 그냥 뱅뱅돌아다니기만해도 죽질않어.
건물 부실려고하면 보급고나 부시지 ㅡㅡ.
아오 시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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