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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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23:27:23 KST | 조회 | 406 |
제목 |
슈토 이형섭 1경기 기억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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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 댓글보니까, 러쉬 막히고 이형섭이 ㅈㅈ 쳤는데, 왜 ㅈㅈ 치냐고 피해많이줘서 일꾼 두배차이나는데 왜 지지냐면서 일꾼 차이 많이 나니까 다시 병력 뽑고 앞마당 먹으면 된다는 댓글들이 있는데
제가 프로토스 유저인데 그런 반응엔 납득이 전혀 안가는데 ㅡㅡ; 이형섭 ㅈㅈ는 납득가고.
혹시 테란 분들은 저렇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초야선수 컨털이 상위급으로 발휘한게 아니긴하지만 요점은 그게 아니니 일단 러쉬실패하면
이길 가망성 사실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러쉬실패도 그냥 러쉬 실패도아니고 공허까지 깡그리 다 죽는 실패였는데 ㅈㅈ 칠만했음.
테란이 일꾼 피해 좀 있었을 뿐이지, 그 올인러쉬를 의료선 테크까지 탈거 타다고 사령부까지 지으면서 막은건데
프로토스가 암만 본진 피해가 전혀없어서 일꾼 두배이상 많았다고 한들.
테란이 사령부 앞마당 앉히자마자 바로 활성화 될 뿐더러
가장 큰 문제는 의료선 나오는 타이밍도 아니고 이미 3대이상 있는 상태였음.
프로토스는 병력이 다 죽은 상태고 초반에 괴롭힌 당했지만 테란은 어쨌든 병력이 남은 상태.
여기서 병력 만 찍어서 내려보내도 프로토스는 앞마당 그 넓은 데에서 막을 수 있는 유닛이 전혀없는데 ㅡㅡ?
난 지지 치기 전에 이미 마음속으로 "저건 졌네" 생각하고 있었고 당연한 결과라 생각됐는데
곰플 댓글보니 이형섭 죤니 욕하네.
3경기는 몰라도 1경기는 지지 칠만하긴했는데.
물론 테란이야 적의 일꾼 절반이상 날아가면 자기 병력 다 죽어도 문제전혀 없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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