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A_Sol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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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5 16:38:18 KST | 조회 | 289 |
제목 |
스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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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관심밭고 싶어서 여기도 올립니다 ㅋ
견제에 거신쓰라는 글 봐서 그냥 싸질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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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얘기 하나 투척 하겠습니다
옛날 옛날 먼 옛날에
스2가 눈보라의신으로 부터 선택밭은 소수만이 할수있는
클베라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이 클베시대에 가장 이름을 떨친 프로토스 유닛을
사람들은 거신이라고 불렀죠
눈에서 무시무시한 광선을 뿜으며
무려 한대당 20이라는 데미지에
그것도 한번에 두번, 스플래쉬 데미지로 들어가는
엄청난 괴물이었죠
바이킹과 타락귀라는 앙숙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히 살아가는 거신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악한 마법사 데이비드 킴이 거신을 보고 말했습니다.
"어? 거신 저새끼 드론과 프로브를 한방에 잡네? 이러다 훗날 업토스의 비밀을 알아낸 프로토스 새끼들이 공업해서 scv까지 한방에 잡는거 아니야? 저러다 거신 견제 유행하면 큰일나는데"
그리하여 그의 사악한 저주로 거신의 공격력을 낮추고 공격속도를 올려버렸습니다
거신은 절망했지요
공격력이 낮아짐으로 방업한 적 상대로 약해졌을뿐만 아니라
견제라는 단어는 저 은하수 아이어 넘어로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거신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언젠가, 먼 훗날
XP테게의 어느 테징징들이
거신으로 견제하면 좋다는 말을 퍼트리고
이에 낚인 토스 유저들이 자신을 다시 견제에 써먹으리라는 꿈이 있기 때문이죠
설마 자신이 일꾼 두기 잡고 불곰 세마리에 쫓겨 붕가기 타고 집에 오다가
바이킹을 만나 공허로 사라지는 한이 있다하더라도.......
참고자료: http://www.playxp.com/sc2/patch/view.php?article_id=1951828&page=2
**실제로 클베에는 토르드랍하듯이 거신드랍 쓰는 사람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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