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es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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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5 18:03:43 KST | 조회 | 283 |
제목 |
실레기 토스의 저그 상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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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아서 쓰네요 ㅎ
참고로 실레기라 손이 많이 느려서(평균apm 100 못넘음) 빌드빨로 이기려구 많이 해요
손이느려 파수기를 잘 못쓰기 때문에 파수기는 최대한 안뽑고 해요(1기를 넘어가는 경우가 없음;)
예전엔 4차관이 어느정도 통했는데 차관업이 느려진 이후로는 4차관은 답이 아닌거 같아서 빌드를 바꿔 보았는데
비교적 잘 통해서 씁니다.
저그전은 먼저 포인트를 집고 넘어 갈께요
1. 저그가 째지 못하게 하려면 드론 대신 병력을 뽑게 해야한다.
2. 저글링은 추적자에게 매우 강하지만 광전사에게는 절대우위라고 말할 수 없다.
3. 저그가 방어타워를 짓게 하는것은 저그 드론 1마리 잡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4. 저그는 맞춰가는 종족이니 내가 한발 앞서 나간다면 필승이다.
저그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정찰을 했을때 앞마당을 먹는 저그와 그렇지 않는 저그
앞마당을 먹는 저그부터 써 볼께요
1. 정찰은 9수정탑 짓고 바로간다 (최대한 상대의도 빨리 알아차리는게 중요, 가능하면 앞마당 방해도 해준다)
2. 기본적으로 입구는 막는 심시티를 한다.(유닛 한기만 지나갈 수 있게, 게이트랑 인공제어소로)
3. 증폭은 처음 1~2번을 제외하고 연결체에 사용하지 않는다. -> 병력, 업글에 사용
(일꾼욕심 금물 천천히 뽑아도 저그 일꾼 수 보다 많다는걸 명심)
4. 상대가 저글링 소수 앞마당을 먹는다면 광전사 5기째 나올때쯤 4기를 상대 앞마당으로 보낸다.
(이때 일꾼한기 상대 본진 미네랄에 찍음, 상대 빌드 테크 파악, 일꾼이 광전사 보다 속도가 빠르므로 타이밍
맞추는게 중요)
5. 이때 광전사는 계속 증폭으로 찍으며 빈집이 올거 같지 않으면 5,6기 째 질럿도 러쉬에 동참한다.
6. 이러쉬는 일꾼을 뽑을 라바를 저글링을 뽑게 하는것이 1차 목적 상대 앞마당에 피해를 주는것이 2차 목적이다.
7. 러쉬를 가면서 1우관을 올려준다.
8. 상대의 오버로드 찌르기로 우관이 들켰다고해도 1공허는 뽑아준다.(상대 포자촉수 유도)
9. 1차 러쉬로 상대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을 경우 병력 모아서 러쉬(3공허 질럿다수 추적 소수, 러쉬전에 불사조 찍어두면 병력 도착쯤 불사조 도착) ->gg를 받아낸다. 참고로 공허 3기면 포자촉수 1기정도는 점사로 금방 부십니다.
10.1차러쉬로 큰 피해를 못주었다고 판단 되었을 경우 앞마당을 먹고 운영으로 간다.
후 대충 정리 했는데 힘들군요;
앞마당 먹을때 주의할점 몇개만 적으면 캐논은 최대한 소수(많아야 2기)캐논지을 돈으로 관문짓고 병력모으세요
1공허는 상대가 방어가 튼실 할꺼 같으면 걍 수비용으로 쓰시구요 1 불사조 바로 뽑으셔서 상대 체제 확인 및 멀티 체크 용도로 쓰세요.
상대가 히드라가 나왔다면 거신테크 타시구 늦어도 좋으니 암흑기사 테크도 올려주시면 좋아요.(멀티 견제 및 합체해서 본대 병력 합류, 합체하면 고위기사보다 가스 50 덜먹는 집정관입니다. 저그 상대할땐 항상 가스가 모자라니)
상대가 뮤탈 위주이면 관문 유닛을 최대한 많이 뽑으시고 불사조는 견제 막는 정도로만 뽑아주세요(3~5기)
4개스에서 나오는 뮤탈은 관문 병력으로도 충분히 압도가 가능하니까요
휴 힘드네요;;
저그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저그는 맞춰가는 종족이라 공격의 주도권이 넘어가는 순간 경기는 지는거 같더라구요
초보 플토 유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앞마당 안먹는 저그는 담에 쓸께요 힘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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