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아하니 좀 어이 없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쟁점이 일꾼의 견제인데 고위기사를 이용해 견제 하라는 부분에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고위기사로 견제 당연히 좋죠 하지만 범위가 줄어든 고기로 폭풍 을 쓰려면 적어도 3~4방 씩
써줘야 하는데 부적이 삭제된 토스는 분광기에 태워서 가야하죠 그것도 마나 풀로 찬 2마리 내지 풀로 차지 않은 3~4마리 태워서. 가스로 계산해 보면 이걸 가다가 잃는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죠 무려 450~600의 가스가 날아갑니다. 단순히 견제를 가려고 하는데 실패할 경우 휘청거릴 정도의 견제를 누가 하고 싶을까요?
하지만 정작 고위 기사의 문제점은 본진 뒤에 언덕이 없는 맵에서는 사용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예로 젤나가 동굴같은 맵에선 절대 고기드랍성공할수 없죠 맵의 특성상 본진 구석에 건물 하나만 지어도 분광기 날아오는게 보이고 재수좋게 상대 본진에 드랍을 성공해도 그 느린유닛을 일꾼까지 기어가서 폭풍을 쓰게할 정도의 유저는 없습니다.
결론은 견제용으로 쓸 유닛은 토스로선 암흑기사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고기와 암기이 나누어진 테크와 암기를 쓰는걸 한번 당하고 나면 너무 쉽게 막힌다는 점 (전략용이 아닌 단순히 견제용으로서 일때 이야기입니다) 을 고려할때 토스의 분광기는 확실히 견제용보다는 본병력의 이동시에 달고 다니면서 수정탑의 역할용과 emp대비용 고위기사를 데리고 다니는 용도로서 훨씬 낫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