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유저로서 토스로 할때의 전략들

안녕하세요. 전 다이아 1200대 저그+토스+무작위 세계정을 돌리는 라이트 유접니다.

 

보통 이틀에 5~6게임정도 하는데요. 여기에 분들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 많으신것은 알지만

 

행여 저보다 낮은 리그에 계신분들이나 종족전이 힘들다는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만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보다 리그가 높으시거나 아니면 점수대가 비슷하신 분들은 저런 전략을 쓰는 토스가 있구나 하는생각으로

 

받으들이시면 될거 같아요.

 

vs 태란

 

일반적인 거리가 떨어진맵(제외될 맵은 무너진사원, 금속도시 위아래, 백워터협곡, 폐광석처리장, 델타사분면)

 

에서는 9파일런(이름이생각안나요)-12관문-14가스-관문완성되는 타이밍에 인공제어소(인공제어소 짓기 전까지

 

가스를 채취하지 않습니다.)-인공제어소의 차관업을 누르고 자원 400이 모이면 바로 멀티(왠만하면 추적자도

 

생산안하고)그리고 2관문 늘림. 이런식의 1관문 멀티빌드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누른 1추와 차관업되자마자

 

나오는 4추적자 압박을 하면 거의 동일한 빌드로 시작한 태란쪽이 자원적으로는 약간 불리하게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지게로봇으로 빠르게 따라잡긴 하지만)물론 이빌드는 3병영 유령동반 한방러쉬에 카운터를 당하면 패배할

 

쉽게 질수도 있는 빌드지만 거의 태란의 모든 러쉬에 대응할 수 있는 빌드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태란이 나도

 

째겠다는 식으로 맞불멀티하면 3광3추나 4광5추로 한번찌르기 들어가면 이득도 볼 수 있고요.

 

저는 시간계산까지는 거의 안해봐서 언제 뭐가 오고 까지는 모르겠지만 태란전승률은 보통 토스님들 만큼 60~70

 

퍼정도는 나오는거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응용빌드라 거의 게임을 계속 하시면서 1/1/1이나 은폐밴시를 막는

 

연습만 하시면 되는거 같아요.

 

vs 저그전

 

가장 많이 쓰는 빌드는 생더블이라는 16더블빌드입니다. 상대가 14-15못 선부화장 같은 경우에는 생더블로도 충

 

분히 수비가 되고요. 10못이나 6못같은 경우에는 본진에서 파일런짓고 다시 생활할 가능성도 있지만 2인용이 아

 

닌 맵에서는 꽤나 승률이 좋습니다. 16연결체,제련소-16파일런-17관문으로 시작하고요. 19에서 가스를 2개 동시

 

에 짓고 관문이 완성되는 데로 인공제어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차관업후 3차관+2가스를 더올리고 4-6파수기까지

 

모아주다가 기사단기록보관소와 2차관을 더늘린후 6차관 점멸 추적자+4파수기+1광 러쉬를 갑니다. 러쉬타이밍

 

까지는 수행이 부족해서 몇분인지 모르겠구요. 눈치를 봐서 저글링이 안많아보인다고 생각할때라 잘 모르겠습니

 

다. 그타이밍 바링링조합이나 째는 저그 상대로는 잘먹히고요. 타링링 조합일때는 빠르게 로봇공학소지어주고

 

점막 제거하면서 제2멀티와 앞마당근처로 신경 긁어주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이빌드는 일정 타이밍을 넘긴

 

바드라 조합한테 너무 취약합니다. 그래서 첫타이밍에 전멸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하고요. 상대 조합에 맞춰서

 

불사조나 거신쪽으로 전환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그의 대응이 워낙 천차만별이라서 딱 지정해서 말해주

 

기는 힘들거 같네요. 보통 이 전략의 승률은 60퍼센트정도 찍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지는건 앞마당부화장취소후

 

오는 본진 더블링 올인에 많이 지는거같고요. 이걸 막는 방법은 딱히 뭐라고 할 수는 없고 감으로 막아야 된다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네요.(저글링이 발업되는 순간부터 토스의 정찰은 환상이나 관측선밖에는 못하니까요.)

 

 vs 토스

 

같은 토스끼리 전략이고뭐고 뭐있냐시는 분들에게는 읽지 않을것을 권합니다. 그분들이 저보다 분명

 

잘하시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제가 하면서 가장 재미있는게동족전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 태태전을 제외한 저저전과 프프전을 매우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승률이가장 잘나와서요.;)

 

8/8전진관문을 제외한 전략으로는 10관문 묻지마 4차관 광전사 전략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0관문-11정제소-12인공제어소까지 한번만 연결체에 증폭을 돌려주시고 계속 인공제어소에 증폭을 돌리신후

 

가스 50만 캐고 전부 미네랄 캐면서 차관업 30초전에 상대본진에 파일론 2~3개정도 지어주시고 거기서 광전사

 

4기씩 소환해서 상대 본진 일꾼을 잡아주는 전략이에요. 올인치고는 4광 소환후부터 가스캐기 시작하면

 

상대방이 다수일꾼피해받고 역러쉬를 역장수비로 하면서 깔끔하게 이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엔 역장 한방에 막히는 (고철처리장, 탈다림제단, 폐광석처리장, 델타사분면, 백워터협곡제외)맵에서

 

1관문 1추1파수기를 선으로 찍어놓고 2가스 점멸추적자도 많이 가는거 같습니다. 9파일런-12관문-14가스-16인공

 

17가스 후 인공제어소 완성되시면 1추찍고 기사단기록보관소짓고, 1파수기찍고 2관문 늘린후 점멸업에 증폭

 

돌립니다. 차관업은 안돌려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더라구요.(처음 한번만 돌리시면 되는듯) 그동안 정찰했던

 

일꾼으로 상대가 1가스인지 2가스 인지 확인후 2파수기까지 갈건지 결정하시고 3관문혹은 4관문 점멸추적자로

 

가시면 됩니다. 아직도 프프전은 4차관이 정석이라 그 한타이밍 막기가 엄청힘들지만 타이밍만 막는다면

 

점멸자쪽이 훨씬 우월하게 싸울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제가 자주쓰는 전략에 대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요즘 상대종족전에서 뭘해야 할지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스타2를 많이 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직 1:1은 총합 300전도 못넘었어요.)

맹덕드랍이나 태란의 의료선드랍같은 경우만 말하자면 딱히 해법이라고 할만한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최대한 빨리 반응하는 수밖에 없는듯.

님이 말하신 테란전 빌드가 1.33까지는 정석이었습니다.
저 빌드 덕에 테란전 구도가 5:5정도 나올 수 있었는데
1.34 이후로 차관업이 늦어져서 저런빌드쓰면 2배럭푸쉬도 못막고
상황보니까 1병영기술실 더블한 테란이 2불곰1마린1건설로봇으로 벙커링하면 앞마당 날아가겠네요. 일꾼나오면 토스가 손해고요

1병영기술실은 일꾼동반으로 막고요. 막은뒤 나오는 3차관 2연결체 증폭러쉬로 끝낼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상위리그에서도 쓰시는 분들도 꽤 있고(어쩌다 개인방송보면) 개인적으로

가장 태란전연습하기에 좋은 빌드 같다고 생각합니당.

내가 이빌드 자주쓰는데 혼연일체님이 한 말이 딱맞음 2배럭 푸쉬 못막고
벙커링하면 마당 날아가고 그래도 다른경우에는 좋은빌드라 많이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