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연일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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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4 11:40:46 KST | 조회 | 727 |
제목 |
장민철vs최성훈(왜 토스는 테란에게 불리한가? 심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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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gomtv.com/450/28439/419828
왜 토스가 테란에게 불리한지 그 구체적인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입니다.
테란은 대놓고 해병더블해도 토스가 뭘하든 다 막지만
토스는 테란처럼 1겟더블도 아니고 1겟코어더블을 하더라도,
테란은 단지 2병영 더블만 해도 토스를 쉽게 밀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만약 장민철이 1겟더블 후 빠르게 관문을 늘렸다면
당시에는 1.34패치전이니 2병영을 막았겠으나
테란이 1/1/1이었다면 로공이 늦어서 망하게 됩니다.
즉, 토스는 운에 의한 플레이로 테란의 변수를 배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관테크나 3관문 더블, 패스트로공 같은 본진플레이는, 테란이 1병영 더블을 하면 지는 빌드입니다.
유일하게 1병영더블을 견제할 만한게 맞더블인데, 그것조차 위의 이유로 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양상은 초반 빌드싸움 빤만 아니라 의료선 견제를 수비하는 입장으로 까지 확장 됩니다.
테란은 상대가 뭘해도 대응이 가능한 빌드가 많고 어떤 공격을 퍼부어도 유리한 이점을 주는 컨이 가능하지만
토스는 테란이 뭘해도 대응이 가능한 방향의 빌드가 없으며
의료선 수비도 감에 의존하여 병력분산을 해야하며
한타 막고 역공가도 벙커나 행요+수리신공에 의해 막히거나 의료선 드랍이나 빈집플레이 등에 엘리전 당할 공산이 큽니다.
물론 엘리전으로 가면 건물을 띄우는 테란이 2배이상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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