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빌드들은

절대 함부로 믿고 쓰면 안될거같음

플레 토슨데

저정도 잡금속수준에서는 초반 올인전략들이 너무 난무해서

여기 올라오는 대부분 찌르기 후 더블 운영위주의 전략들은

초반에 너무나도 취약하다는 단점..

글로만보면 너무나도 아름답고 획기적인게 많은데

정석대로 안가게되면 무조건 초반에 틈이 생길수 밖에 없는듯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야 하고 정찰을 차단해야 된다는 점이 있죠...
훼이크 4차관류 같은 경우도...하위리그에서는...상대 안보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기때문에..
오히려 테란들이 처막아 대지만...마스터리그에서 오히려 먹히는 경우가 보이죠..
4차관 아닌줄 알고 배쨰다가...심리전을 적절히 걸어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XP에서 말하는 전략들은 일단 견제 정찰이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는 기준하에 말하는 것들이라 그렇슴. 예를 들어 불사조로 뮤탈 상대하라하지만 초보자에게 가르쳐줘봤자, 불사조컨하느랴 병력 안모이고 테크 본진 테크 못올리는 것처럼.

해밴밤 막는 전략들만해도 초반에 초보들은 안하지만 고수들은 말안해도 자연스레 견제 심리전 할거 다하고 짤짤이 하면서 해병 피빼고 국방 빼먹고 막는거고, 초보들은 막는 유닛 조합만 듣고 막을려고 하다가 분명 하란대로 했는데 지는거고..

아름답고 획기적인 전략들이라는게 이미 말하는 사람들이 고수이기 때문에 상대방 체제를 직감적으로 느끼거나, 상대방을 휘둘러서 결국 자기가 원하는 빌드로 가지만, 초보들이 그거 따라하려다간 상대방은 병력 모아서 쳐들어올 준비하는데, 그냥 듣던대로 하던 빌드하려고 앞마당 먹고 놀다가 쑥 밀리는 것처럼.

XP에서 말하는 전략을 따라하기엔 테란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입구막고 시작하기때문에 뭘 하던 어느정도 안정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