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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인아이어
작성일 2011-06-27 11:43:51 KST 조회 588
제목
프로토스가 실속이 없는건 맞음.

 유저수가 한 때는 테란보다 많았고 지금도 얼마전 300여명~천여명 밖에 차이 안날 정도로 4:4에 저그가 2정도.

GSL이나 래더나 하위리그 다 합쳐도 사실 인구수에 비해 실속없는 건 프로토스임.

 

(테란 4만여명, 프로토스도 4만여명 (천여명 차이), 저그는 2만여명)

 

저그가 유저수가 반타작 밖에 안되면서도 비율적으로 래더나 대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숫자를 보면 사실상 가장 많은 실속을 챙기고 있고 동정론이 가장 강하고 약하다는 인식자체도 스타2 오베 때부터 뿌리박혀서 왠간한 징징은 사람들이 이해해줌.

 

프로토스는 유저수도 많고, 가장 많이 마주치기 떄문에 테란과 더불어 사기론이 많았지만

막상 유저수에 비해 실속은 거의 없음.

 

테란은 유저수와 인기도 많큼의 적정량의 활약 + 상위권에서의 맹활약으로 납득가는 실속을 꾸준히 챙기고있고.

그만한 욕도 먹고 있음.

 

근데 프로토스는 욕먹는 만큼 사실상 실속은 못차림.

테란하고 맞먹는 유저수인 종족이 성적은 대략 테란의 50~60%정도, 아예 유저수가 절반수준인 저그랑 래더나 대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별 차이가 없음. (총 유저수를 고려했을 때 비율적으로 따지면 엄청나게 적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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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뼈송송유골탁 (2011-06-27 11:47: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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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꿰뚫어보는 글이다..
아이콘 청년정신 (2011-06-27 11:59: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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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 유닛들이 원체 고자라서 -_-; 파수기를 주고 스1 때 유닛들의 강력함을 빼앗아감. 예전엔 테란이 바이오닉 모아와도 질럿 드라군만 있어도 막았는데... 지금은 땡해병이 자극제 먹고 와도 광전사 추적자로 못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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