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at | ||
---|---|---|---|
작성일 | 2011-06-27 20:01:50 KST | 조회 | 500 |
제목 |
Dear David Kim
|
1. 공격
- 상대가 초반 올인을 하지 않는한 개체수에서 밀리는 경우가 없으며, 올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밀릴수 있다는 압박감을 상대에게 준다.
- 레인지 특성을 동반한 약간의 컨트롤로 초반에 약한 유닛이 없다.
- 의료선 추가 후 스팀팩, 두배 이상의 화력 증가로 스플래쉬 없는 정면 대결에서 밀릴 일이 없다.
- 최강의 사거리와 스플을 동반한 탱크 추가로 다수 싸움에서 월등한 능력을 발휘한다.
- 상대 스플래쉬 유닛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가 존재하며, 약간의 컨트롤 동반으로 압도적 승리를 이룬다.
- 상대적으로 탱크는 이렇다할 카운터 유닛이 없다. 상대종족에는 사거리가 더 긴 유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근접 지상유닛이 카운터로 여겨지지만 막강한 바이오닉의 엄호로 접근할 수 없다. 공중 유닛 역시 접근이 어려우며, 이또한 파익되는 순간 별도의 테크 필요없이 손쉬운 카운터 유닛의 준비가 가능하다.
2. 수비
- 보급고와 건물 이동의 사기성으로 인해 손쉬운 입구막기가 가능하다.
- 최강의 자원 효율과 재생이 가능한 수비 시스템인 벙커의 존재로 인해 맘만 먹으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 초반 방어가 가능하다.
- 한 단계 이상의 테크로 가해지는 공중 유닛과 은폐 유닛의 공격을 최저 테크의 기본유닛인 해병으로 무난한 수비가 가능하며, 터렛의 뛰어난 대공능력으로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한다.
- 디텍팅 시스템은 가장 빨리 준비되며, 터렛의 감지범위와 충격탄의 존재로 프로토스 은폐유닛에 대한 방어가 매우 용이하다.
- 마음만 먹으면 200이 될때까지 별다른 위협없이 우주방어를 통한 한방 병력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3. 견제
- 가장 빠른 견제 수단의 보유가 가능하며, 파괴력 또한 타 종족과 비교가 안될만큼 강하며, 생존률도 월등하다.
- 견제를 막기도 가장 용이하며, 최악의 경우 본진의 피신이 가능하다.
4. 운영
- 초반 무적인 해병 - 벙커 조합은 가스가 필요없으며, 빠른 테크가 가능하며, 테크트리 역시 오직 한방향이므로 타 종족에 비해 빠른 고테크가 가능하다. (굳이 테크가 높을 필요도 없지만)
- 쉽게 생각해서 적절한 200 병력을 갖추면 질 수가 없다. 또한 200을 채울때까지 별다른 위협없이 방어가 가능하다.
- 200까지 내다보는 운영이 지루하다면 상당한 승률을 보장하는 올인 전략이 각 테크에 모두 존재하며, 운영으로 전환 또한 다른 종족에 비해 용이하다.
- 정찰이 가장 용이하며, 가장 쉽게 차단 가능하며, 몰래 건물 건설이 가장 용이하며, 건물 이동을 통한 자원 손실 없는 회수가 가능하다.
- 일꾼을 줄여도 마나만으로 지속적인 자원 수급이 가능한 지게로봇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각 테크의 유닛의 효율성이 높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발전과 연구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결론
게임의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단 한번도 주도권을 놓치는 일 없이 마음 편히 플레이 할 수 있는 테란은 완벽한 종족이다. 스타2의 의도가 "완벽한 종족인 테란을 잡아라"라는 프로토스와 저그의 미션이라면 완벽한 밸런스라고 할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이는 심각한 밸런스 이상이다.
저번에 보니 한국말 잘하던데 번역안해도 알아먹을거 같아서 그냥 씀.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