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IA포로로카성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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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30 07:52:08 KST | 조회 | 693 |
제목 |
토스. 누구를 보고 배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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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마다 고유의 장기 운영이 있더군요. 테마가 있고 한 가지 운영에 유독 특출난 선수를 ~~의 장인이라고 하죠 프로게이머들은 모든 것을 쓸 줄 알지만 그래도 장인의 장인운영을 타겟삼아 배우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vod와 리플도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따라하기 쉽지요
테란전
장민철 ㅡ 빠른 연결체 이후 업토스. 느린 거신 이후 템 추가. 안전 그 자체
포인트: 빈 틈이 있다면 파수기 증폭러쉬로 압박 / 점멸자로 2의료선 타이밍 넘기기 / 추적자를 쓸만하게 활용하기 위해 일단 공2업을 함. 테란의 모든 체제에 대응되지만 어느정도 까고 하는 빌드.
정찰이 될 경우 초반 병영러쉬를 못 막는 빌드는 아닌데 아 테란이 압박만 하고 운영하려나? 훼이크려나? 진짜오려나? ?????? 이런 갈등 하는 사이에 일꾼 끌고오는걸 못 막는 경우가 있음
양준식 ㅡ 공허 압박 이후 다수 관문 돌진광전사. 테란전 영웅 공허포격기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포인트 : 공허포격기로 끝내기 보다 1~2기 생산 이후 우관이 쉴 때 남게되는 가스를 파수기에 투자하여 이득보기 + 입구밀봉
컨트롤하며 관문 늘리는 타이밍을 놓치면 돈 남으면서 망하게되는 운영
정민수 ㅡ 암기더블 이후 암기가 막혀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업토스. 정민수 선수는 관문위주 병력 출발 이후 업토스도 강함 상위라운드를 기대중
포인트 : 기본기가 뛰어나야함. 사실 따라하기 힘들어서 안 해봄
김상준 - 자원을 조금이라도 최적화하고 미세한 빈틈을 파고드는데에 달인
이것이 래더 상위권을 찍었던 비결인듯?
최용화 ㅡ 멀티가 느려도 옵으로 보고 시작, 빠른 거신 수비만하며 템추가 이후 200을 모음. 최용화 선수가 이런 운영의 원조는 아닌걸로 알지만 최근 경기에서 대표적으로 선보이심
포인트 : 선로보 관측선으로 시작해서 군공 이후 오는 날빌 막기 쉬운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의료선 등장 직후 or 유령 등장 직후 오는 병영 타이밍러쉬는 거신이 빠르면 절대 당할 수 없다는 마인드. 추적자 없이 양방을 막는데에는 노련함이 필요. 200vs200 싸움에 모든 것을 검. 반반 싸움이 나도 불리
김경수 ㅡ 5차관
포인트 : 정민수는 5차관을 계산하며 썼다면 김경수는 5차관에 혼을 담아 썼다
저그전
장민철 ㅡ 공허더블 or 더블 이후 공허.
포인트 : 불사조 꾸준히 추가하며 여왕을 낚아 이들을 봄. 불사조 대신 꼬아서 다른 체재를 계획하기에도 용이함. 피해를 주는 것 보다 빠른 바퀴러쉬, 감염충, 맹독충 운영을 억제하는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안전한 운영. 히드라 강요하며 거신점추
크리스 로란제 ㅡ 파수기 점추
포인트 : 과거 차관패치 전 빠른 7차관 질파추나 7차관 공업 땡점추를 혼합했다고 볼 수 있는 빌드. 장민철이 결승에서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제시한 운영법이 시초.
매우 강력한 찌르기이며 동시에 안가면 그만 마인드를 갖고 확장 운영으로 전환이 용이하지만 치명적 약점이 존재함
토스전
더럽게 하는 사람이 이김
gsl을 모두 챙겨보는 것이 아니라서 최근 특징을 모르는 선수들도 많지만 봤던 경기 중 느껴본 것과 특징을 소개해봅니다. 글쓴넘 한가한가보네 생각들면 추천 +1
요번엔 제 머리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니까 작전보급소에는 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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