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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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30 13:15:04 KST | 조회 | 463 |
제목 |
프토가 힘든건 견제가 허접해서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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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월챔시절에 해외유저들이 한국와서 게임할 떄 해설자들이 외국인들은 타워를 잘짓는다고 했져. 한국선수들도 너무 아끼지말고 이런 거 배워야한다는 말도 나왔고.
그 당시에는 암기도 어느정도 먹히고 왠간하면 게이머들이 타워보단 병력을 뽑아서 대강 때우는 식이었으며
테란같은경우에는 대비 못해도 기본 능력자체가 (지게로봇, 스캔) 떔빵 치는 스킬이 꽤나 있어서 대강 넘어갔었는데 프로토스 선수들이 꾸준히 괴롭히고 견제의 영역을 넓혀가자.
요즘엔 테란 저그 할 거 없이 꼼꼼하게 타워 꼬박꼬박 건설 하고 부터는
너무 견제가 힘듬.
특히 저그전이 힘든것도 초반 견제가 안되고 앞마당 먹기가 힘들어서 후반까지 밀리고 저그가 맹독 테크를 탔을 때에는 뭐 미니맵 보는 순간 이미 일꾼 녹아있을 정도로 너무 빠른데다가
테란만해도 드랍쉽 오는거 봐도 못막을 때도 있고, 알고 막아도 아예 내리기 전에 의료선 떄리는거 아니면 손실 꽤나 발생하며, 밴시만해도 막는다는게 일꾼피해 대여섯기는 각오하고 막는게 대부분
화염차만해도 막는 병력이 있는데 무시하고 일꾼잡고.
그에 비해 프토 견제는 막히면 아예 그냥 깡끄리 막히는 수준이고
결국 견제하는거 보면 병력으로 치고 빠짐.
근데 이게 프토가 조합의 종족인데다가 이속이 서로 각기달라서, 전투 장소가 자주 바뀌면 컨트롤이 너무 힘들어지고 불리해서 겉보기엔 테란이나 저그보다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못한다는 소리가 나오질 않나..
이건 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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