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철처럼 하고 싶은데 못하겠다.

 우경철처럼하면 이미 프로게이머겠지만

뭔가 프로게이머가 빌드를 제시하면 그걸 따라한다지만

 

우경철은 교과서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어제 저프전에서 광전사 불사조 괴롭히는 것도 그렇고 (중간에 저 였으면 프로토스 러쉬 실패했을 때, 역전당했을 듯... 광전사 불사조로 여기저기 괴롭히는 것도 멀태가 딸려서 안되겠고..)

 

3경기 테프전에서 부대가 3등분되서 미니맵으로 보면 토네이도 마냥 부대들이 휘리리릭 움직이는데

와 ㅡㅡ;; 140 짜리 테란상대로 200의 프토가 그렇게 싸워야하나...싶기도하고. 일꾼도 동원해야하나싶기도하고.

저 컨트롤과 고기 컨을 어떻게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결국 우경철도 컨실수로 거신 잘못 보내서 죽기도하던데 ㅋㅋ;;

 

우경철경기는 그냥 보기만 해야겠음 ㅋㅋ

일꾼은 그냥 세리모니 죠 ㅋ

ㄴ 물론 일꾼 안보내도 자원적으로 워낙 차이가 커서 회전력에서 우경철잉 이겼겠지만, 후속타를 제외했을 때 그 싸움에서 일꾼 그렇게 안보냈으면 막혔을지도 모릅니다. 일꾼 그렇게 보내놓고 140 vs 200싸움에서 마지막에 남아서 싸우던건 집정관 한기랑 추적자 8기가량이었음..집정관 하나라도 없엇으면 불곰한테 어찌됐을지 모르는 상황....

솔직히 저도 보면서 헐 일꾼다동원했는데 지면 어떻게 하지..;;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일꾼이 너무 많긴했음ㅋㅋ

일꾼 80기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일꾼도 조금 소모해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