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zo저 병진 대체 뭐지

내가 스1부터 해온 미친 플토빠고

 비록 스2에서 1.3패치후부터 테란도 손대서 테란으로 하다가 요새들어 테란 플토 다 하고있지만(한동안 접었다 했죠) 솔까말 플토의 사폭은 부적업후로 그냥 어쩔수없이 쓰는 하나의 수단이지

 늘 쓰면서 생각하는건 스1의 사폭이 그립다 였습니다

 

 하다못해 범위라도 1.5에서 2로 돌려주면 허리돌리기로부터 좀 괜찮아지지않을까 싶은 생각을 많이하죠

 (범위 1.5와 2는 2배차이입니다)

 

 그나마도 총데미지가 높은 스1의 사폭보다 스2의 사폭은 초당 데미지도 훨씬 적죠.(데미지가 늦게 들어간단소리/ 데미지가 늦게 들어갈수록 상대유닛이 피하기가 쉬워집니다 zenzo님)

 

 이런 사폭인데 그나마도 테란전에서 이엠피에 병진되는게 일상이죠.

 

 스1의 베슬테크에 비해 스2의 이엠피는 업글도 업이 배럭후 유령사관학교면 나와서 휘갈기니깐요.

 

 마지못해 스플마법이라 또 거신의 한계가 있기떄문에 섞어 쓰는거지

 그게 절대적으로 위력적이라 쓰는건 아니죠.

 

 (밑에 글보니 스톰 1방부터 6방까지 테란에 들어갔을때의 상황을 적어놨더군요.

 테란 이엠피는 노는가봅니다 뇌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웃긴건 zezno님의 명언

 

  "부적업이 있을때의 플토는 저그가 무슨짓을해도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믕?

 

 베타부터 해왔지만 플토가 저그전에

 

 사폭을 왜 쓰나요.물론 쓰긴하죠. 하지만 구태여 쓸 필요도없고 쓸 이유도없는게 사폭입니다

 

 테란전이면 당연히 써야하지만요.

 

 대체 이분은

 

 어떤 리그에서 노셨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3종족 다하신다는 분이

 

 사폭찬양론을 펼치고 있으니

 

 변신수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

 

 누가 사폭을

 

 스1처럼 돌려달라고 어거지라도 부렸나.

 

 부적업 때문에 총 데미지 / 초당 데미지 낮추고  범위까지 절반으로 줄였으면

 

 부적업을 없앴으니 최소한 데미지라던가 범위라도 원래대로 돌려줘야 당연한거 아니냐.

 

 라는게 플토유져들의 주장이었는데

 

 대체 무슨 돈키호테같은 마인드로

 

 "현 사폭은 초당 데미지와 총 데미지가 쓸만하다"

" 부적업이 있는 플토는 저그가 무슨짓을해도 이길수가없다"

 

 라는 주옥과 같은 명언을 남기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대단한분 납시셨는듯.

제목에 질문과 함께 답이 있네...

저 님이 뭐 어쨋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1에서와는 다르게 스타2엔 파수기란 엄청나게 유용한 유닛이 있죠
폭풍 그냥 쓸리가 없죠 보통 U자로 역장쳐놓고 거기에 폭풍 휘갈기니까
쌔다고 느끼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바퀴위주가 아니면 전 저그전에도 스톰자주쓰는편입니다. 저그가 히드라위주거나 타링링이면 스톰 정말 강력하거든요. 저그는 스톰을 막을 방법이 없기에. 부적업있을땐 정말 저그 상대하기 편했죠.
문제는 테란전인데 이엠피환류쌈만 1:1로 유령바꿔주는식으로만 하면, 돌광+집정관으로 상대하는게 테란 상대하는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이엠피 한번 잘못 맞으면 한방에 진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몇번 털려보면 고위기사 약간 산개해주는것은 어려운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제 생각은 사폭을 상향하기보다는 환류 사거리를 이엠피보다 1높게 상향해주는게 낫다고생각하니다. 환류사정거리9와 이엠피사정거리9, 관측선이 떠있다면 100%이길수있는데 꾸물꾸물거리면 바로 스캔.. 시야가 워낙 딸리기때문에 맨날 환류이엠피싸움지고 그래서 사폭도 제대로 못먹이고요.

jero // 아니 근데 테란이 파수기 마나를 남겨두냐가 문제죠.
내가 EMP써봤는데.. 산개 해놔도 몇방만 떨구면 되거든요

역장이 효율을 보이려면 한타에서 적어도 5~6방은 필요한데 이걸쓰기가 힘들구요

사거리가 7이라서 EMP 맞기도 쉽구요.

EMP를 피하기 위해서 유령을 찾아봐도 스캐너 한두방이면 사라지는 옵저버들 ㅋㅋㅋ

폭풍과 역장 조합은 상대 테란이 병신이고 APM교전시 100도 안나오고 IQ가 80대여야 겨우 쓸 수 있어요 아니면 상대 테란이 존나 똥이 마렵다던가 하는 게임 외적 이유가 있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