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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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0 23:46:27 KST | 조회 | 445 |
제목 |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스타일리쉬플토 우경철 선수의 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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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와 질롯으로 견제하는 저그전을 기억하실거네요.
실제 그 경기에 일꾼 손해가 1:50이었던가요. 플토는 프로브 1기 잃고 저그는 50기의 드론을 잃었죠.
무려 50기의 드론입니다.
또 경기내내 불사조와 질롯으로 꾸준히 견제해주고 이득을 플토가 챙기면서 멀티가져가고
8기의 고기를 소환해서 마나를 꽈악 꽉 채웠습니다.
그리고 중반 바퀴 히드라 러쉬를 포토+고기로 막아내죠 웃긴건 이때 사폭이 터지는데
솔까말 사폭맞고 죽는 유닛은 별로없었죠 그냥 병력 뺀거였구요.
그리고 역러쉬를 가는데 (집정관+광전사+추적자+고기 의 다수 조합된 병력/ 거신은 준비중였네요)
스톰이 작렬했음에도 불고하고 플토의 병력은 추적자 소수만 남고 밀리게되네요
여기서 터진 스톰만 10여방 정도 되죠.
그러면서 다시 저그의 역러쉬로 플토의 3멀이 위협받게됬고 플토는 추적자 다수와 1기의 불멸로 막아냅니다만
이때 저그유져가 신경을좀더 썼으면 (절반의 병력이 넥서스때리고있었음) 추적자 몰살시키고
나오는 거신까지 잡고 게임은 역전됬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거신잡자마자 다수의 라바에서 저글링만 생산해도 끝냈겠죠.
웃긴건 이 상황이 저그의 드론 50기를 잡고 플토는 프로브 1기만 잡힌(초반 정찰 프로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벌어진 점이죠.
우경철 선수의 플토가 화려하게 견제하고 이겼지만 솔직히 이 경기를 보면서
사폭을 보면서 씁쓸한건 저 혼자뿐이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이게 현 사폭의 위력이네요.
써야하지만 뭔가 많이 부족한 위력.
이유는 잉여가된 1.5의 범위(이펙만 2임)와 초당 데미지의 하락.
사폭 상향을 강력하게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사기로 만들자는것도 아니죠.
사기라고 칭하고 인정하던 부적업을 없앤거 좋으니
없앤만큼 위력이라도 원래대로 돌려달라 이겁니다.
이게 무슨 플토 사기만드는것도아니고 최종테크인 고기 테크가 이래도 되냐고 글올리는건데
몇몇 변신수 유져는 대체 무슨생각으로 댓글다는지 궁금할뿐이네요.
P.S--> 이 선수의 스타일리쉬한 파일론 질롯 소환러쉬는 솔직히 예술이었죠.
따라하기 힘들기에 더 돋보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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