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스캔 한방에 잡을경우 프로토스가 유리 이말씀 같은데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패스트 암기 같은 경우는 저 위의 경우 절대 유리라고 말하지 못할것 같은데요. 물론 이런 상황이면 다릅니다만,
예) 지게로봇 소환전 '단 하나' 아껴둔 스캔을 사용해 암기차단 -> 같은 경우는 추가 암기로 다음 스캔 전까지 짜증나게 괴롭힐수 있죠.
혹은 암기가 스캔 한방에 컷을 안당했을경우 -> 이경우도 어느정도 시간을 더 버는데다 추가 스캔을 사용해야 하는 재수없음이 있죠.
그밖에도 지게차 소환 타이밍에 들어온다거나(이경우는 압도적인 우위?)
스캔은 있으나 지게차나 일꾼을 일정수준이상 컷 해주면서 시간을 끌었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말은 다르지만요..
하지만 무난하게 스캔 한방에 패스트 암기(아무리 봐도 이야기의 문맥 상으로 보면 후반에 등장하는 암기이야기가 아닌걸로 보이기에..)를 컷트 했다 라는건 플토가 손해죠.
암흑성소 짓고 암기 (최소 두기) 가스만 500 들어가죠. 파수기 한두기 있으면 많을테고, 테란이 병력 안나온만큼 프로토스도 안나왔다는 말이 되거든요. 테란이 무난하게 스캔 한번 쓰고 막았다. 이후 견제는 터렛으로 막았다. 그 이후에 테란은 스캔 한두방만 아껴가면서 병력이 이전만큼 안나온다(토스도 마찬가지)라는 동등한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하면 되지만,
일단 토스는 테크가 한타용 테크가 아니기에, 다음 테크 준비하기까지 시간이나 공백이 조금 크게 다가오죠. 선택지로 보면 돌광+집정관 정도가 다겠네요.(집정관이냐 돌광이냐 의료선 2기 타이밍과 비교하면 둘다 굉장히 빠듯해보이지만,) 나름 테란기지에 퍼부은 암기가 있으니,,, 규모도 생각만큼은 안나오겠고,,
말하고자 하는건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따라 분명히 이득인 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어느정도 카드로 들고 나온 암기의 경우 고작 스캔 하나에 무난히 차단 되어 버리면(말 그대로 스캔과 암기를 바로 바꿔준것이라면,) 그건 프로토스의 손해인것 같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