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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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5 21:00:37 KST | 조회 | 442 |
제목 |
오베 오픈시절정도외엔 저그가 약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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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떄 굳혀진게 너무 강했을 뿐임.
저그 징징거리면 사람들이 걍 무조건 받아주는 식이니까, 아예 저그를 가지고 논하면 안될때도 있었음.
밸런스게시판이 살아있을 시절, 내가 테란은 죽어라 깠지만, 테란유저랑은 재미라도 있게 싸웠지.
저그는 건들면 진짜 안됐음. 그래서 일단 저그는 약하다고 깔고 들어가야 내 편이 되어준다는사실.
운영법이 판이하게 다른 종족이라, 신규유저들이나 초보들은 저그가 어렵게 보일 뿐이고
블리자드에서도 초보가 하기엔 어려운 종족이라 한 것처럼, 하는 방식이 적응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약하다는 종족은 절대 아님. 그걸 약하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음.
게다가 저그가 물량컨셉이라 어느정도는 녹아주면서 싸우기 떄문에, 시각적으로 녹는다. 약하다라고 징징거리게 보일 뿐이지. 그게 아님.
레알 한 번 뚫려서 지는 종족이 프로토스고, 저그야 막고막고 막고 이겨야 이긴다고 저그들이 징징거리는데, 한방 한방 다 이기면 후속타가 금방금방 충원되는 저그는 아무도 못잡음 ㅡㅡ... 원래 컨셉이 그런거임.
게다가 초창기엔 그냥 힘vs힘으로 싸워대고 점막 활용도 안하니 녹는다고 징징.
동래구가 나왓을 떄만해도, 저글링만 뽑아서 빈집 털이로만 프토잡던 것처럼 전투법을 저그들이 깨우치게 되면서 저그 답게 싸우면서 강해졌지. 그 전에는 저그가 그냥 무식하게 중앙에서 힘으로 싸워놓고, 졌다고 징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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