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요새 섭통합이 되서 그런가 대만분들( 한자 )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근데 대만테란분들도 높은확률로 1/1/1을 쓴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확실히 당해본결과 한국사람꺼보단 약합니다.

 

뭐 위에건 그냥 서론이고 -_-;; 본론을 얘기하자면

초반에 10프로브->입구수정탑 -> 150모아서 바로 게이트 -> 12프로브 이후 가스

-> 사이버-> 본진 구샥에 파일런 슬슬 건설 -> 아둔 -> 앰흑

 

이런 테크를 주로 쓰고 있는데

구석 파일런을 지어놓을때쯤 미네랄 우클릭으로 올라오는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얘네들이 추적이 따라가고 있기때문에 곧 죽겠지만

보통은 구석정찰을 하고 죽더군요

근데 아둔이 올라가는걸 보면

한국인이건 대만인이건 간에 밤까를 생각하고 온다는겁니다.

( 못봤으면 암흑 나올때쯤 밀러옴 )

 

그리고 밤까를 누른 테란은 확실히 의료선 숫자 차이도 났고요.

( 밤까 있을경우 2기정도?  없으면 2~4기 )

테란 병력이 제 본진까지 오는 속도도 빨랐습니다....

(컴샛 쓸필요가 없으니)

 

즉 테란이 아둔을 보면 본능적으로? 암흑을 의식하게되서

화력 자체는 조금 약화될수 있다는건데 ( 똑같은 타이밍에 온다치면 )

이를 이용해서 난 암흑을 안가고

아둔만 보여주고 발업광전 + 파숙역장으로

싸우는 플레이도 괜찮지 않을까요

 

1/1/1에 요즘 연패를 하고있는데 자꾸 지다보니깐

뭔가 보이는듯해서 공유도 할겸 조언도 들을겸해서 올려봤습니다 -_-;

 

흐음..글쎄요. 111막는데는 자원과 유닛 하나하나가 소중해서..
최소한 2테크는 필요하구요, 게다가 저쪽 은밴도 배제할 순 없으니..훼이크 넣기에는 리스크가 좀 커보이네요

음.. 그러고보니 밴시가 있었네요
생각해보니깐 제가 붙었던 1/1/1은 밴시가 병력에 딱 달라붙어서 오던데
( 따로 선견제 안함 )
선견제 했었으면 더 빨리 지지쳤을 상황이었겠네요....
흠...